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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일할 때는 좋았는데.. 같이일을하니까

냐옹 |2022.11.04 07:51
조회 16,021 |추천 20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 여자입니다
같이 사는 남편과 함께 일을 시작한지
반년 정도 됐네요..
그 전에는 각자 하던 일이 있었고
지금은 함께 일은 하게 되었어요
(요식업 남편 쪽 일로 하게 됐어요)
남편은 이쪽 경력 20년 정도 넘었고
저는 회사만 다니다가
월급쟁이로 안되겠다싶어
하던 일 관두고(큰 결심이 필요했어요)
남편쪽 일 같이투자해서
장사시작했어요
와.. 근데
주 5일 야근하고 열심히
일하고 성과 인정받고
일했던 거와는 다르게
상사한테 스트레스받아도
세상 긍정적으로 받아치고
일했던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치이니까
예상은 했었지만..
주 6일 12시간 근무 하는게 힘들다기보다
남편한테 감정적으로 대립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나 싶을 정도로

저도 이성적인 여자거든요
와 ㅋㅋ 근데 현타 오더라구요
과장급이 알바한테 하는거 보다 더
심하게 ㅋㅋㅋ 저는 공과사는 구분하지만
남편한테 듣는거랑 다르더라구요
또 한편으로는 나랑 둘이 일하는데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들고
남편의 이성적인 성격도 너무 잘 알지만
자영업 부부끼리 하시는 분들께
조언 구해요
지금은 6개월이라 어느정도
맞춰가고있지만 너무 상처를 받아요 제가ㅋㅋ
같이 가게하기전에는 너무 좋았는데
감정적으로 상처받고
갑자기주 6일12시간 일하고
개인시간 없이 붙어있으면서
트러블이 너무 나는데
경험자들 조언 듣고싶어요 ㅠㅠ

추천수20
반대수9
베플ㅇㅇ|2022.11.06 13:32
부부가 함께 자영업 하는거 아닙니다 원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에 서로 스트레스만 받고 풀곳도 없고 숨막혀서 같이 못살아요 출근도 퇴근도 없는 생활 평생 할 수 있겠어요? 애초에 자영업은 망하면 둘 다 길거리 나앉는거예요 부인이 더 늦기전에 경력 살려서 회사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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