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 옛날에는 안그러더니 고딩 되고나서 건강에 미친 애가 됨 계단 내려가는거 관절 안 좋아진다고 쌤한테 몇십번을 혼나도 꿋꿋이 엘베 타고 내려감 체육시간에 무슨자세 조금이라도 시키면 무릎 안좋아진다고 최대한 안 움직임 아침에 온갖 영양제랑 홍삼 챙겨먹고 아무리 맛없다해도 건강에 좋은거야~ 이러면 헛구역질 하면서도 입에 욱여넣음 하루에 물 2리터씩 꼭 마셔줘야하고 학교 걸어서 왕복 3시간인데 걷는거 건강에 좋다고 여름에도 걸어다니고 추운 지금도 걸어다님 점심시간에는 코어 길러야한다고 체육관 가서 운동하고 공부하다가 자세 조금만 구부정해지면 척추수술 1700만원!!! 외치면서 일어남 그리고 밤 절대 안 샘 밤 새면 건강 나빠진다고 5시간은 꼭 잠 나한테도 건강 진짜 훅 간다고 챙기라고 닦달하는중 진짜 건강 나빠진 40살이 시간을 되돌려서 온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