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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성격 고치는 방법

ㅇㅇ |2022.11.06 04:44
조회 17,942 |추천 21

제가 성격이 무뚝뚝한 편인데요.

전 제 이런 성격이 사는데에 너무 만족하고 지내서 괜찮았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너무 무뚝뚝 해서 서운하다고 해서요.

주변 지인은 제 성격 알아서 상관 없었고, 집안 사람들 다 무뚝뚝한 편이라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는 문젠데 남자친구랑 1년째 만나는 중인데 이벤트나 선물 같은 거 받았을때 마음은 너무 고맙고 그렇죠 근데 리액션이 문제인 거 같아요. 고마워, 완전 맘에 들어 등 말과 웃음으로 끝나는데 정말 감동 주기 힘든 여자라며 서운해 하네요. 고맙긴한데 전 감동이란게 사실 잘 모르겠어요 느껴 본 적도 없는 거 같기도 하고 ..

그리고 엄청 편한 연애 스타일인데, 밖에서 친구 같고 제가 무뚝뚝 하다 보니 남이 봤을때 너가 내 여동생으로 보인다면서 사람들 있을때 너무 자길 그냥 아는 오빠처럼 대하는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

전 정말 남자친구한테 애교도 많고 표현도 적당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아닌 거 같아서요

하늘을 보면 하늘이구나, 바다를 보면 바다구나 맛있는 걸 먹으면 맛있다 이런 성격인데.. 어제 차 타고 가다가 단풍인지 뭔지 이쁘다길래 은행 똥냄새 난다고 창문 닫으라 했더니 낭만이란게 없다고 .. 자주 듣긴 합니다만

이런 성격 고치기가 어렵나요 ?
많이 노력 하는데 필요 이상일땐 행동이 안 나오네요 너무 오글거리고 오글거리면 짜증나고 전 그래서 로맨스도 안 봅니다..

많이 사랑하니 노력하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 큰 방법은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댓글 보니 예상 외 댓글도 많아 제가 생각치 못 한 부분이라 생각도 하게 되고, 그냥 노력해 보고 쉽지 않으면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사랑하고 만족해 달라고 이야기해 보려구요
물어 보시길래 나이는 20대구요 평소 감정 변화가 크지 않고, 화도 잘 안 나요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편이에요 근데 이게 남자친구한테도 직설적이고, 현실적이라 이것도 문제가 조금 있는 거 같아요 돌려 말 하는 법을 몰라요 돌려 말 할 빠엔 말을 아끼고 이야기 해야 한다면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편입니다.

추천수21
반대수4
베플안습|2022.11.07 17:21
그냥 쓴이성격 잘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 뭣하러 평생 성격을 바꾸니
베플ㅇㅇ|2022.11.07 23:48
고칠필요는 없지만... 무뚝뚝한거하고 산통깨는건 달라요. 단풍 너무예쁘다☞응. 그러네. 이건 무뚝뚝한거고요. 단풍 너무예쁘다☞똥내나 창문닫아. 이건 산통깨는거예요. 공감은 티나게 못해줘도 부정적인 말을 할 필욘없잖아요..? 이러면 상대방이 무안해요. 아마 한두개가 아닐텐데. 이것만 조심해도 남친분 서운할일 많이 줄어들거예요. 쓰니도 연애를 이어가고싶으면 이정도 노력은 해야해요.
베플ㅇㅇ|2022.11.07 18:12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무던한 성격.. 근데 이런 무던한 성격들이 또 잘 안싸워요 무던해서 기분도 잘 안나쁘거든ㅋㅋㅋ 장단점은 있는듯.. 선물해줬을때 리액션 약하면 서운하긴 할듯... 고치진 못할껄요 성격이라. 그냥 최대한 좋아하는 리액션을 연기해보세요 ㅋㅋ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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