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일을 일도 않하는 남편
ㅅㄹ
|2022.11.06 15:35
조회 11,620 |추천 4
결혼한지 4년되어갑니다
딸아이는 3세 이구요
남편은 오후3시부터 12시까지 근무
저는 오전7시부터5시까지 근무 합니다
남편이 원래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 않음
일을 옮기면서 피곤하다고 더 안도와줄꺼 같아
각자 가사분담일을 얘기하다 싸움이 났습니다
제의견으로 말한건
아침에 아이 등원하고 아이랑 아침먹은거 어질러 놓은거
정리정돈 했으면 좋겠다
그럼 난 저녁에 하원시키고 저녁 먹이고 목욕시키고
남은 집안일을(빨래,청소,설거지) 하겠다고 하니 자긴 피곤하다고 등원만 시킨다고 함 그래서 그렇게 싸우고 해결이 안날꺼 같아 냅뒀더니 진짜 등원만 시키고 아무것도 하질 않네요
제가 아침에 먹은 설거지라도 하라니까 왜 그소리 안하나 했다 라고 말하는데 어의가 없어서ㅡㅡ( 몇번 지켜보다가 얘기함)
가사일을 분담하는게 그렇게도 싫은건가요?
결혼 초 많이들 싸운다고 하는데 저희 남편은 대화시도 하려고 하면 일단 싸우려고 봅니다 고집은 얼마나 쌘지 자기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하고 저의 의견은 듣지도 않습니다
그러고 다른 사람 의견은 제가 말한거랑 같은거인데도 다른 사람말은 또 잘 듣네요 진짜 누구랑 사는건지
합의점을 찾아보려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는 무시하면서 살아야 되는걸까요?
- 베플ㅋㅋ|2022.1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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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맞벌인데 집안일은 남편이 도와준다는 개념부터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왜 같이 살아줘요? 당연히 같이 해야죠 이런거랑 결혼지옥 같은거 보면 진짜 혼자 사는게 위너같음
- 베플ㅇㅇ|2022.11.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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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거만 하지마세요. 니알아서쳐하라고. 군대다녀왔으면 못할리가없음
- 베플ㅇㅇ|2022.11.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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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해주니까 그래요… 다 누울자리 보고 발뻗어요. 제대로 안해서 결국 손대게 하는거, 버럭버럭 화내는것도 안하려는 전략일뿐. 해주지를 마세요 ..더러워도 치사해도 버텨야됨
- 베플ㅇㅇ|2022.11.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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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 죽겠는데 쎄게 나가면 안해도 되네? 그냥 그마인드임...울 남편도 전혀 안해요...에휴
- 베플ㅏㅣ|2022.11.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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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릴때 굿풀이 한판 하세요. 10년 자취한 우리 신랑이 설겆이 안하는 이유가 뭔지 아나요? 설겆이 하고 어디에 둘지 몰라서 라고 합니다. 말인지 막걸리인지. 남편것 손도 대지 말고 진짜 밥도 해주지말고 오전 등원은 시켜야 하니 딱 아침만 해주고 그냥 둬 보세요. 아니면 도우미 불러요. 이혼도 불사. 함 해보세요. 그래도 안 바뀌는지. 우리 아이 학교가더니 아빠는 왜 안하냐고 교과서에 요즘 아빠는 같이 한다고 나온다고 물어보더군요. 저희집은 남편 안하는 대신 식기세척기쓰고 내가 요리 안하고 반찬 국, 다 배달로 변경했어요. 엄마는 슈퍼우먼이 아니어요.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