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쓸께요 ㅠ
본인은 다세대주택 거주
어제 자정 경 누수로 인해 두꺼비집이 폭발하면서 화재 및 연기 발생
다행히 소리가 커서 바로 신고를 했는데
골목에 주차된 배달오토바이 2대로 인해 소방차가 골목 진입을 못해서 좀 애를먹음 (배달오토바이라고 안 이유는 오토바이 뒤에 그 배달통이 달려있고 옷차림이 배달기사였어요)
소방서 경찰서 구청 모두 출동하여 꽤나 시끄러웠음
어쨌든 결국 골목에 소방차 진입 못하고 화재는 마무리되고 나는 밖에서 아주머니 두분이 얘기를 하고 계시는걸 창문앞에서 엿듣고 있었음
근데 오토바이 주인 둘이 나타남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청년들이었고 좀 걸걸했음ㅠ
아주머니 한분이 오토바이를 골목에 세워두셔서 소방차가 못들어왔다고 하자 (아주머니는 한 60대초반정도??)
청년 하나가 아주머니한테 하는 말...
지금나갈건데요? 아니 내가 소방차 올줄 알았나? 아니 ㅆㅂ 말을 기분나쁘게하네
라고 하면서 담배에 불을 붙이는거임..
아주머니들 당황하고 애는 더 목소리 커지고 지켜보는데 심장이 턱막혔음 ㅠㅠㅠㅠ
진짜 무서워서 말못섞는세상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