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마다 삶의 속도와 방식이 다른건데 본인 관점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제게 강조하는 가까운 지인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미혼의 삶, 애 없이 맞벌이하는 부부와 아이가 있는 집, 외벌이 부부가 당연히 삶의 모습이 다르죠. 그리고 일반 사무직의 하루와 스케쥴 근무하는자의 하루가 다르죠.
그런데 자꾸만 본인이 생각하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하고, 이 이상으로는 일하면 안되고, 이 정도는 쉬어야하고, 재테크는 이렇게 해야하고” 이런 얘기를 마치 진리인냥 제게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 적게 일하고 많이벌면 좋은거지. 너무 과로하면 몸상하지 맞장구쳐줬는데요.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마치 제가 엄청 불쌍하고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것처럼 얘기를해서 자주 기분이 상하곤 합니다.
소처럼 일만해서 좋은 세월 다 가서 어떡하냐고…
누구는 안쉬고 싶나요…?
본인이 직장생활할때는 불만이 가득차서 입만 열면 불평불만 늘어놓으며 멀쩡히 잘지내는 저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전업으로 전향하더니 이제는 직장생활하는 저를 엄청 불쌍하게 생각해요.
제가 너무 꼬아 듣는걸까요? 이런 얘기 그만 듣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선 넘는 말을 그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