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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 척 묘하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

|2022.11.09 22:37
조회 55,027 |추천 135
생애주기마다 삶의 속도와 방식이 다른건데 본인 관점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제게 강조하는 가까운 지인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미혼의 삶, 애 없이 맞벌이하는 부부와 아이가 있는 집, 외벌이 부부가 당연히 삶의 모습이 다르죠. 그리고 일반 사무직의 하루와 스케쥴 근무하는자의 하루가 다르죠.

그런데 자꾸만 본인이 생각하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하고, 이 이상으로는 일하면 안되고, 이 정도는 쉬어야하고, 재테크는 이렇게 해야하고” 이런 얘기를 마치 진리인냥 제게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 좋은게 좋은거지. 적게 일하고 많이벌면 좋은거지. 너무 과로하면 몸상하지 맞장구쳐줬는데요.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마치 제가 엄청 불쌍하고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것처럼 얘기를해서 자주 기분이 상하곤 합니다.

소처럼 일만해서 좋은 세월 다 가서 어떡하냐고…

누구는 안쉬고 싶나요…?

본인이 직장생활할때는 불만이 가득차서 입만 열면 불평불만 늘어놓으며 멀쩡히 잘지내는 저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전업으로 전향하더니 이제는 직장생활하는 저를 엄청 불쌍하게 생각해요.

제가 너무 꼬아 듣는걸까요? 이런 얘기 그만 듣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선 넘는 말을 그만할까요?
추천수135
반대수7
베플ㅇㅇ|2022.11.09 22:46
본인이 그렇게 여유가 있으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구한테 맛있는 밥한끼 사주고 비타민이라도 사주던가... 딱 저 친구는 자기가 모든 면에서 우월해야 하는데 글쓴이 부부 사이가 더 좋아보인다거나 무언가 부러운게 있나보네여
베플ㅇㅇ|2022.11.10 16:55
사람은 어지간해서 잘 바뀌지않음. 그사람이 오지랖부리는것일수도있고 댁을시기질투해서 물귀신심보로 (잘살게될까봐 배아파서) 악의로 저러는것일수도 있음. 연을 끊지않으면, 지가 다 맞는줄알고((본인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함)) 계속 헛짓거리하고 치료안되는구제불능도 봤어서 걍 연끊는거추천함. 세상에 저런부류 말고도 멀쩡한사람 많음
베플ㅇㅇ|2022.11.10 19:26
남을 걱정해주는 척 자기 자존감을 채우는거임 훈수둘 때는 자기가 나은 사람이 된거 같거든 진짜 성공한 사람들보다는 어중간한 사람, 못난 사람들이 더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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