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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남친 행동, 이해해줘야 하나요?

수영 |2022.11.10 17:53
조회 33,274 |추천 7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고민이 되서 글 써봅니다
남친이랑 초보반에서 수영을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 친해진 여자분이 있는데 사교성이 좋고
저보다 어리지만 유부녀입니다

하루는 제가 수영을 하고 출발점에 도착했는데
거기서 남친이 물속에서 그 여자 맨발을 주무르고 있더라구요
당연히 수영장이니 모두 수영복만 입고 있었구요
순간 벙쪄서 굳은 얼굴로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정신차리고 남친을 당기니 순순히 손을 떼더라구요

그 자리에서는 이야기 안하고 집에 가는 길에
남친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남친이 수영을 하면서 발에 쥐가 자주 나서 사람들도 아는데
그 여자분이 발에 쥐가나서 어떻게 푸냐고 물어봤답니다
그래서 말로 알려줬는데 자꾸 이해를 못하고 물어봐서
어차피 저도 보고 있으니 괜찮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면서 쥐가 나면 얼마나 아프고 괴로운지 본인은 잘알고
그게 ‘생명의 위협’이 될 정도이니 당연히 사람이라면 직접 도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보반이라 깊은 물도 아니었고 서면 가슴정도까지 물이 오고
여자분도 수영하던 중에 멈춰서
물에 안빠지고 가장자리에 벽잡고 서있었고
선생님 두 분이 무슨 일 나면 금방 달려올 정도 거리에 계셨고
같은 반에 여자분들도 많고 저도 금방 도착해서
도울수 있는 여자들이 많았는데

굳이 남친이 다른 여자 맨발을 주물러 줘야 할만큼
쥐가 나는게 정말 ‘생명이 위험’할 수준인가요?
추천수7
반대수136
베플ㅇㅇ|2022.11.11 03:27
쥐나잖아요? 아픕니다. 표정 대번 일그러지고, 일단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차가운 물 속에 있으면 더 안 풀리죠. 누가 부축해줘야 하구요. ‘저 쥐났어요’, ‘주물러요.’ ‘어떻게 주물러요?’ 이렇게 묻고 답할 정신 없습니다. ㅎㅎㅎ ‘아아아앜, 쥐났나봐요, 아아앜’
베플ㅇㅇ|2022.11.12 09:40
저 유부녀는 여친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쓰니 남친 꼬시는 중이고 쓰니 남친은 알면서도 되도않는 거짓말로 쓰니 눈가림하면서 유부녀랑 놀아날 준비 끝난거로 보임. 남친 핸폰에 그 유부녀 핸폰 번호 있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베플ㅇㅇ|2022.11.11 15:42
연놈이 똑같이 더럽다 발 내민 유부녀나 주무르고 앉았는 놈이나. 생명의 위협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여자 남편한테 들키면 찐으로 생명의 위협이 뭔지 알게되겠지
베플ㅇㅇ|2022.11.11 03:21
저도 남자라서 이해 가지만, 저도 남자인데 이해 안가네요. 그 유부녀 큰 일날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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