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침대 등받이에 기댄 채로 영화를 보다가 잠든 것 같은 우석의 귀에 대고 "사랑해. 잘 자"라고 속삭여 말하자 우석의 반응
추) 눈 감은 채로 "아직 잠 안 들었는데."라고 말한 후에 천천히 눈을 뜨며 바라보는데 금세 동공이 막 흔들리더니 얼굴이랑 머리를 조심히 쓰다듬어주며 "오늘 잠 자기는 글렀다.. 설레 미치겠네."라고 말하는 우석
반)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한 채로 눈을 뜨고는 "이렇게 나 설레게 해두고?"라고 말하며 얼굴을 더 가까이하더니 몇 초 쳐다보다가 손가락으로 코를 톡 치고 피식 웃는 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