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졌다 하는게 맞나...ㅋㅋ
좀 긴데 제발 읽고 조언해주라
생일날 나 포함 5명이서 우리집에서 모임
5시쯤에 모여서 밥먹고 같이 자기로 했는데 9시쯤? 친구 A가 갑자기 다음날 과외라 과외쌤한테 타임랩스 두시간 찍어서 공부한거 인증해야된다고 함 그래서 못 잘것같다고 함
그래서 난 당연히 다른 친구들은 우리집에서 더 노는줄 알았는데 A랑 같은 아파트 사는 B도 집 혼자 가기 무서우니(가는길에 가로등이 잘 없음) 지금 같이 가겠다고 함
결국 같이 자기로한거 자연스럽게 쫑남
난 여기서 이미 너무 서운했지만 사정이 있는거니 알았다함 A,B 먼저 가고 C는 언니차타고 집가고
D도 좀 있다가 집에 감
근데 내가 어쩌다가 걔네가 집에 간게 아니라 남자애들이랑 모텔잡고 술 먹었다는걸 알게됐어...ㅋㅋ
C는 언니차 타고 간거라 집에 간게 맞고
A,B 둘이 화장실에 갔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이미 렌트카 불러서 갈 준비 다 하고 남자애들한테도 연락 해놧더라구ㅋㅋ
맨 마지막에 간 D는 나중에 그쪽으로 합류한거고...
우리 다 똑같은 초,중학교 나왔고
그 중에 A랑 D는 나랑 지금 고등학교도 같이 다니고있어
근데 내가 이걸 안다는걸 걔네는 몰라
나 사실 알고있었다고 말하는게 좋을까?
근데 말했다가 나 때문에 갑분싸 될까봐 두려워
그렇다고 장난으로 넘어가는것도 싫고...
손절한다 해도 지역이 좁아서 고등학교때 사귄 친구들도 다 연결돼있어서 말했다가 괜히 나만 튕겨져 나갈까봐 무서움
그리고 사실 올해초에 있던 일이라 이미 반년 지난 이야기야 너네라면 어떡할거같아... 말 해야될까?
+ 내가 아는걸 티 안내서 그냥 여태 쭉 평소처럼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