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점심먹고 보니 댓글들을 생각보다 많이 달아주셔서
놀랬어요 .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여자친구는 피임하지 않는걸로 알고있고,
몸상할까봐 약은 먹지 않는다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사랑하기도하고,
결혼도하고싶지만 여자친구와 지금 결혼할 방법은
임신밖에 없나 생각이 들었던겁니다.
저도 혼전임신 싫고, 결혼해서 함께 이삼년간은 여행도
다니고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고싶어서 여친에게 얘기해
봤지만 계속 모르겠다는 대답뿐..
돈은 중요하지않다면서 제가 좋지만 저와 미래확신이 없다는 말만하니까 저도 답답해서 저렇게까지 얘기한겁니다.
결혼은 무슨돈으로 하냐는 글도 봤는데,
제가 살고있는 집에서 살아도되고,
대출받아서 전세집 구하는것까지 생각해봤습니다.
누구든 완벽하게 갖추고 시작하긴 힘들잖아요.
지금은 좀 부족해도 저는 20살때부터 홀로서기했어서
자신있습니다.
현재 월세50, 식비 한달 점심+저녁 사먹게되니 최대 100정도, 가끔 라면이나 계란밥해먹습니다
아끼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대출이 있긴하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생겼고
2년정도면 정리될거같아 희망을 갖고있구요.
저같은사람은..정말 결혼하면 안되는건가요?. ..
그럼너무 슬픈세상 아닌가요
제월급(인센)+여친월급 정도면 적진 않기때문에
평범하게 대출갚고 살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명품도 좋아하고, 고생을 안해본 공주님스타일이라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잘 맞춰서 함께
살 자신이 있다 생각했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이 여유있는것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집 하나를 해주실정도로 여유있는지는 모르겠고 저 또한 받을 생각 없습니다.
댓글들 처럼 이나이에 이런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친구 하나만 보고 결혼하고싶은겁니다.
글보다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는것같아 수정글 올려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제목을 자극적으로 해야 더 많이 봐주실까해서..죄송합니다
저는33, 여친32, 1년반정도 연애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고
결국 얼마전 9개월만에 다시만나게되었어요
저는 상황이 좋지않아 현재 1200정도 대출이 있고
내후년쯤 끝나는 상황입니다
월급은 3백+정도지만 혼자 사는중이라 월세,식비만
150이 넘어 대출까지 갚고 생활하면 따로 저축할게
없는게 현실..
모은돈은 월세보증금 1천만원, 청약통장3백입니다
아버지는 안계시고 어머님은 이혼위자료로 받은 1억 중반정도 갖고 계신 상태, 일은 안하시나 저 몫돈으로 노후 집+생활하실 듯 합니다
그래도 제 직장은 55세정도까지 근무보장되어있구요
여자친구는 월급3백+정도, 모은돈 9천정도에 부모님이 사주신 차량 있고, 부모님 두분 다 학교 교장,감 선생님이셔서 노후준비되어있고 결혼시 지원 좀 받을거라 여친은 기대하고있습니다.
실제로 집 두채, 차량3대정도 보유하고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여친은 살면서 고생한번 한적 없는 사람이구요
(공주,도도스타일)
이전에도 결혼문제로 매번 다투다 헤어졌습니다
저는 지금도 하루빨리 결혼하고싶지만
이번에 다시만날때도 여친이 매우 고민하더군요
그러더만...여친이 하는말
제가 이성적으로 좋은건 맞지만 아직도 너와 결혼생각 없다, 연애만하던지 결혼생각있음 다른여자만나라
고 했습니다
저는 여친이 좋고 결혼하고싶어 안만나는 9개월간도 기다린건데...
제가 여친에게 애기생기면 어쩔거냐하자
그건..어쩔수없다며..낳고 결혼하겠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죠?
애생기면 어쩔수없이 결혼하겠다는데..
그럼 여친도 어느정도 결혼을 염두에두긴 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애기부터 갖자고하자 별말안합니다
여자친구 입장ㆍ
너와 결혼하는걸 많이 상상해보고 이성적으로 좋긴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 연애만하거나
아님 그냥 좋아하는감정 참을테니 헤어지자.
그러나 임신하면..어쩔수없이 결혼해서 낳겠다
저만 이해안되는 발언인가요?
아님 여친도 부모님께 우리가 정상적으로 허락받기 힘들거같으니 포기하고 저리 표현한걸까요?
제가 비뇨기과 가서 미리 임신준비 위해 산전검사하고오겠다해도 별말 없습니다
이거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