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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ㅇㅇ |2022.11.14 22:19
조회 66 |추천 0
오늘 퇴근하고 사무용품 살거 있어서 집근처 다이* 들렀음
2층 코너에서 몇개 보고 있는데 옆에 3~4살 되어 보이는 남자애가 생글생글 웃으며 손을 뻗어서 물건을 잡으려고 하는거임 근데 커터칼이라 아무리 포장되어 있어도 위험한거 같아서 용품을 잡으면서 안되요 위험해요 하면서 좋게 애기했음

애기도 말 잘들으며 끄덕끄덕했음 그렇게 아기는 또 다른곳으로 막 뛰어감 애 욕하는거아님 갑자기 어떤 여자목소리가 매장에 쩌렁쩌렁 울리면서

"너 누가 혼자 다니랬어?" 이렇게 엄청 큰 소리가 들리고 아기가 자지러지게 우는소리가 들림

근데 누가 혼자 다니랬어 저말을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매장안에서 6~7번 정도 계속 반복해서 큰소리로 소리침

"너 누가 혼자 다니랬어" "엄마가 몇번이나 불렀는지 알아?"
이 말을 진짜 신경질적으로 소리치면서 계속 애기하고
애는 진짜 미친듯이 자지러지고 심지어는 애가 자지러지든 말든 더 큰소리로 "이럴거면 혼자 가"이러면서 애팔을 잡아 끄는거임

매장 있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누가 말리는 사람 없으니 계속 그렇게 소리치고 애는 자지러지게 울고

그렇게 한 5분넘게?? 체감은 10분정도 됐음 결국은 매장 나갔지만 너무 이해가 안되서 글 남겨봄
아니 솔직히 애기해서 자기 쇼핑하는데 정신 팔려서 애 떨어져나간것도 모른다는게 이해 안감 첫번째
3~4살짜리 애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그런 다이*매장 이 얼마나 신기하고 재밌겠음
(보니깐 아까 커터칼 만질려던 그아이였음 어쩐지 혼자 신나서 돌아댕기는게 이상하긴했음)

쨋든 찾았음 처음에 한두번만 혼내든지 아님 매장 나가서 혼내든지 없어져서 놀란 마음 이해가지만 거기 사람 많은데서 애가 자지러지든 말든 계속 위의 저말만 반복하면서 쩌렁쩌렁 계속 소리지름
아줌마 소리 지르는 데시벨과 애가 자지러지면서 우는 소리 환장의 콜라보~~!!진짜 쇼핑에 집중할수없을만큼 신경질이 날 정도로 별로였음
공공장소에 대한 에튀튜드가 없음ㅡㅡ
진심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싶었음

나는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는건지 원래 저렇게 애를 훈육하는건지 진짜 몰라서 여기에 함 물어보는거에요
원래 애 데리고 나오면 24시간 긴장하고 눈을 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실수로 잃어버렸다고 해도 애를 저렇게 혼내는건 아닌거 같은데.....왜 자기가 한눈 팔다가 애 잃어버리고 찾으면 애를 쥐잡듯이 잡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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