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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가실 건가요?

KUDO |2022.11.15 19:59
조회 267 |추천 0
예전에 일했던 곳에서 자리가 나면 저 좀 그 회사에 추천해 달라고 전에 그 회사에서 일했을 때 저 꽂아준 아웃소싱 회사 대표한테 부탁했고 연락이 와서 일자리가 생겼는데 할 의향이 있으면 이력서 회사측에 보내 놓을테니 오늘 면담좀 하자고 했고 면담 전에 회사측에 보내 놓을 이력서 미리 저한테도 메일로 보내준다고 해서 어제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메일에 와있는 이력서를 보니까 제가 실제로 그 회사에서 일했던 경력은 2개월인데 7년 경력으로 뻥튀기를 해놨더라구요. 했던 업무는 휴대폰 어플 검증업무입니다. 
그래서 오늘 면담 장소에 가기 전에 전화해서 저 2개월 일한건데 이렇게 심하게 뻥튀기가 되어 있으면 나중에 문제 생기는 거 아니냐? 저 뽑는 사람들은 경력자로 알고 뽑는 거 아니냐?
들어가서 일하는 거 보면 경력자인지 쌩신입인지 뻔히 알텐데 이걸로 문제 삼아서 짤릴 가능성이 없느냐? 라고 문의했고 전화상으로도 그럴 일 없으니 안심해라,
그리고 면담 장소에 가서도 아웃소싱 회사 대표, 저, 저랑 같이 일하게 될 사람 1명 이렇게 3명이서 면담을 했는데 저랑 같이 일하게 될 그분은 경력 없는 거 미리 얘기해 놔서 알고 있고 그냥 그사람이 하라는 대로만 잘하면 문제될 일 전혀 없으니 열심히만 해라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2개월을 7년으로 뻥튀기 했다는 거 자체가 상식을 넘어선 수준이고 문제가 될게 다분한데 문제가 안된다고 하니 이를 어떡해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구직활동한지 3개월이 넘어가서 많이 지치기도 하고 솔직히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결정은 물론 제가 내리는 거지만 여러분이 댓글 달아주시는 걸 보면 조금이나마 결정하는데 도움이 좀 될 것 같아서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이라서 글이 두서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 추가할 것이 있는데 이 회사에서 일했던 2개월 경력 이외에 다른 경력들도 모조리 동종업무(검증)으로 해서 7년 경력으로 올린 겁니다. 제일 중요한 내용인데 빼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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