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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리를 안해요

|2022.11.17 12:29
조회 14,553 |추천 0

어떻게 하면 정리를 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애 없고 휴직상태고 집에서 주로 있으니까
깔끔하 청소된 곳에 예쁜 소품 놓고 있는걸 즐겨요
근데 그 평화를 남편이 자꾸 깨트려요.

처음엔 제가 치우다가 너무 짜증나서 지켜보니,
1. 수건 쓴거 빨래통에 안넣고 화장실 앞 바닥에 7개나 쌓아둠
2. 외출복 잠옷등등 입었던거 걸어서 넣어둬야되는데 꼭 식탁의자랑 쇼파 위 등등에 쌓아둠
3. 혼자 컵라면, 맥주 먹은거 쓰레기통에 안넣고 아일랜드 식탁위에 올려둠 물론 한발자국 앞에 쓰레기통 분리수거통 있음
4. 출장다녀오면서 쓴 캐리어랑 구두도 제자리에 안들여놓고 현관 길 막는 곳에 3주째 놓아둠

빨래통에 넣어라 걸어서 안보이는곳에 둬라 쓰레기 발생하면 안보이는곳으로 바로 치워라 알려줘도 하지 않아요
미관상 유지를 못하게 하니까 저도 즐기던 청소 이제 하기도 싫어요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31
베플ㅁㅁ|2022.11.17 15:23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게 한평생 살아왔기 때문에 습관이 몸에 베여 남편이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은 고치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의 특징은 내가 치우고 싶을때 치운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내 집에서도 편하게 못있냐고 치울때 되면 치우니까 상관말라 따지기도 하죠. 어쩔 수 없습니다. 청소는.. 그냥 꼴보기 싫은 사람이, 못참는 사람이 치워야 합니다. 백날 천날 말해도 남편은 그렇게 사는게 한번도 더럽다고 생각 안했었고,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스트레스 받는다고 정말 진심을 다해 고쳐달라고 얘기하시면 고치려는 노력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베플ㅇㅇ|2022.11.18 17:36
이래서 늙은 엄마 버리고, 젊은 엄마에게 간다는 말이 있지..
베플ㅇㅅㅇ|2022.11.18 18:49
애미애비도 못고친걸 니가 무슨수로고쳐?뭐 as기사세요?ㅋㅋㅋㅋㅋㅋ사람은 고쳐서못써.그냥 피임이나잘해.진짜 똑같은 새끼 낳아서 미치지말고
베플ㅇㅇ|2022.11.18 19:23
저도 정리 안하는데 그거 죽어도 못 고쳐요 누가 잔소리 하거나 필 받으면 한번씩 치우긴 하는데 시간 지날수록 또 개판 되고 바닥에 캐리어가 널부러져 있다고 가정하면 그건 그냥 장식물 정도로만 여기고 치워야 되는거란 생각을 안하거나 그냥 냅두고 살아도 본인은 아무렇지 않으니까 방치하는 겁니다 애초에 성향부터가 글러먹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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