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아하는 일? 보장된 직업?)
ㅇㅇ
|2022.11.20 20:49
조회 28,604 |추천 7
현 고3입니다. 존경하는 직장인분들.. 현실적인 조언으로 직업 선택 좀 도와주세요...ㅠㅠ
1. 경희대/건국대/동국대 라인 미디어, 광고 관련 학과 졸업 후 마케팅, 광고, 방송 분야 취직
(참고)
- 중2부터 꿈 꿨던 꿈의 직업
- 적성에 매우 잘 맞음
(우려되는 부분)
- 취직의 어려움 (매우 큰 고민)
- 좋아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게 직업이 되어도 좋아할 수 있을까
vs
2. 국내 안경광학과 탑티어, 서울과학기술대 안경광학과 전과하여 졸업 후 부모님 안경원과 검안 기술 물려받기
(참고)
-검안학 박사 아버지
-특허 내신 검안 프로그램으로 월 매출 2500~3000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
(우려되는 부분)
-안경광학과는 보건계열이라 문과학생도 많이 지원하긴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분야임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평생 직업으로 삼으면 삶이 재밌긴 할까?
직업 적성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 했을 때
1, 2 중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ㅠㅠ 도와주세요,,, 인생이 걸려있습니다 ㅠㅠㅠㅠ
+ 1번을 선택했을 때, 평균적으로 어떤 회사에 들어가게 되고 연봉은 얼마일까요?
- 베플ㅇㅇ|2022.1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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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아하는거 도전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하면 갈증이 상당함. 그래서 나는 2번으로 전공 택하되 광고홍보쪽 대외활동 적극적으로 해봤음 좋겠음. 기회되면 방학때 단기알바라도 해보는거 추천. 2- 1은 쉽지만 1- 2는 어러움.
- 베플ㅇㅇ|2022.1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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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를 하세요. 경제적으로 여유가있으면 취미생활이나 좋아하는일은 얼마든지 도전해볼수있습니다. 1번일은 냉정하게말해서 학생이 꿈꾸는 일을 시작하려면 밑바닥부터 아주 많은 고생을해야합니다;;;
- 베플oo|2022.11.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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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는 순간 온전히 좋기만 할수는 없어요. 생각만큼 적성에 맞지 않을수도 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또는 거래처가 힘들게 할 수도 있고, 급여나 복지, 통근거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100% 만족은 힘들거예요. 3n살 살아보며 느낀 건 좋아서 시작했던 입에 풀칠하려 시작했건 직업은 적당이 만족스럽고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주면 크게 불만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오히려 직업보다 개인생활에서 만족을 찾는 경우도 있구요. 안정적임이 보장된다면 2번 직업을 택하되, 부수적으로 취미나 동호회 등으로 1번의 활동을 하는 것을 어떨까요?
- 베플ㅇㅇ|2022.11.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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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도 전에 좋아하는 일이라는 표현은 매우 경솔함. 동경하는 일이겠지. 광고, 방송...어떻게든 기회가 된다면 현직자들 만나서 얘기라도 들어보면 좋을 거 같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 말해주기가 참 쉽지 않은 업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