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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새로운 직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이 |2022.11.21 09:34
조회 22,518 |추천 15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4년차 사무직 직장인입니다.거의 3년넘게 최저임금에 가까운 월급받고있고 오를생각도 올려줄 마음도 없어보이네요이정도 받으니 모아놓은 돈은 작고소중한데나이드니까 돈나갈 구멍만 계속 생깁니다.그런데도 저희회사는 제가사는 지역에서 나름 네임밸류있고 복지가 나쁘지 않아서이래저래 꾸역꾸역 잘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전 동네병원을 운영하는 친척언니오빠들한테 연락이와서지금 접수봐주는분이 불친절해서 자꾸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고이왕 다른 사람구해야하는거면 가족이 해줬으면 한다 라고 말하더라고요위치는 서울이구요 제가 사는곳은 서울이랑 꽤많이 먼지역입니다.
저희부모님은 20대후반 평생 이지역에 박혀서 살아온 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서울에 올라가면 더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으니 집은 해주겠다올라가기를 바라는 눈치인것 같더라고요 
이제 몇번만 더 자고일어나면 30이 되는 입장에서 이지역에 내친구 내가족 다두고모든짐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올라가 아무 연고도없는 서울에 올라가도 좋을만큼의연봉까지는 바라기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남의 돈 받으면서 다니는 회사보다 가족과 일한다는게 내마음이 좀더 편하게 돈을 벌수 있지 않나 고민이 됩니다.
안그래도 이회사가 저에게 첫회사인데 술을안마시면 평일에도 잠이안와서 이틀건너 혼자 소주 두병씩 꼭 마시고 자거든요 (업무에는 지장없음 잘일어나고 출근잘함)
만약 병원일이 맞지않아 그만두는것을 생각해봐도 제직종이 중간경력이 통으로 날아가버리면 재취업이 정말 힘들거든요...저에게 잘맞는 직업은 아니였으나자기랑 잘맞는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여차저차 3년지나니계속 이쪽으로 가야겠다 관련 자격증 공부하면서 지내고 있었던 참이였거든요 
확실히 제가 사는 지역이 넓다면넓지만 좁다고 보면 또 좁은곳이긴 해도저는 사람많은곳 싫어하고 내향적인 스타일이라 오히려 사람 바글바글한곳 가면스트레스 받을것 같기도 하고요(근데 서비스관련 알바경력이 오래돼서 고객응대쪽은걱정없음)
아무래도 제나이가 다들 첫취업했다가 이길은 아니다 또다른 시작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그길 그대로 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어디 한곳에 정착해있는 스타일이여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불안한 마음에 인생선배님들이 계신다면 도움을 받고자 글올려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5
반대수6
베플회사에서|2022.11.21 17:04
아직 좋은나이입니다. 도전하세요!
베플ㅇㅇ|2022.11.21 09:43
서울 가시면 월세╋관리비만 월 기본 80은 깨지실거임 교통비 밥값 해서 대충 30 때리면 숨만쉬고 출퇴근만 월 110 추가임 이정도 임금 오르는거 아니면 걍 스테이하셈
베플쓰니|2022.11.22 00:45
직원을 못구하니 지방에 있는 가족이라도 끌어올리려는 것일수도 사촌 주변 가족들 서울사는 사람도 있을건데 굳이 지방사는 관련무경력을.. 만약 나라면, 정말 친척키워주려고 한다면 살 집은 최소 마련해주고 급여도 지금보단 더 해주겠다 할때 올라갈 생각은 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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