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혼부부입니다. 4층짜리 빌라 2층에 살고있습니다.
1층은 작은매장이 있는데,애견미용,애견 호텔링하는곳이구여..
이곳에 5월에 이사왔는데, 동네 자체가 무지무지 조용하더라고요.
5월부터 창문을 열어 놓고 저녁6시만되면 너무나 고요한 동네라,대각선 맞은편에 물횟집이 있는데 밖에서 상깔고 먹는 사람들 떠드는 내용까지 자세히 들리정도로 조용한 곳이에여.
그런데 6월쯤 1층 강아지 미용실에서 밤새도록 강아지가 짖더라구요..평소에도 자주 짖기도했고. 낮에는 영업을 하는 곳이고 사장이 있어서, 개들이 덜 짓는 편이었지만,밤에 강아지들만 두고 가면 호텔링하는 개들이 며칠의 한번씩은 정말이지 미친 듯이 짖었어요... 저랑 남편 둘 다 강아지를 너무 예뻐 하기 때문에 그냥 그런데로 참았어요... 그런데 그날 주말아침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1층 사장출근한 소리듣고 1층으로 내려갔어요..
저희 남편이 먼저 내려가서 너무 시끄러우니까 주위 좀 부탁한다고 했더니 겨우 20분 짖은걸 왜 그러냐고 공격적으로 나오더라구요 ..ㅡㅡ
그당시 그사장이 출근한지 20분됐고,본인은 아침에 문열어놓고 환기시키고 청소하느라, 개들이 짖거나말거나 상관도안하고,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어서,
제가 내려갔어여..
그랬더니 왜들 내려와서 이러냐고 꼴랑 몇분짖었는데 왜이러냐고 개G랄을 떨길래,그냥 이×은 노답이구나 ..했지여..
저희부부 한달에 몇번씩은 개짖는소리에 계속 잠을설쳤는데,
그저께 새벽에는 진짜 미친듯이 한번에 몇마리가 멈추지도 않고 숨넘어가게 짖더라구여..ㅠㅠ돌아버리는줄 알았어여..
어젯밤에는 제발 오늘은 조용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역시나 새벽에도 짖는 소리가 나더니 본격적으로 새벽 5시부터 짖기 시작하더라구요 잠시도 안 쉬구요....가뜩이나 조용한동네인데 ..
저희부부는 이틀간 비몽사몽한 상태였어여 ..
아침7시에 1층사장 핸드폰으로 전화하니 안받아서 처음에는 정중하게 문자로 부탁했어여ㅠㅠ
제발 조치좀 해달라고...한시간이 지나도 개는 계속짓고,8시에 다시 전화하고 문자를 보냈어여 ..
이정도면 개들을 방치하는거 아니냐고 보냈어여..
저희부부는 개들입장에서 호텔링으로 맡겨진거니 낯선곳이라 당연히 사람이 없으면 짖는게 다반사인걸 잘알고 있어여..
그러나 그걸 관리못하는 개 미용실은 주인은 미안해하기는커녕 아침10시가 다되서 전화와서는 ( 본인은 퇴근하고 밤에가버리니) 우리가 오바한다고 생각하더라구여! 본인 할말만하고 손님왔다고 끊어버리길래 ..
제가 잠옷바람에 따지러가서 손님이 어딨냐,왜전화를 그렇게 끊냐?했더니 개들을 가르키며 여기 손님 있지않냐고 하는거임 ㅎㅎ미친..
그럼서 본인이 어제 새벽2시까지 있었다,관리를 잘했다 둥 내말은 듣지도 않고,쉬지도 않고 소리질러댐 ..
그럼 당신이 퇴근한 새벽 3시부터 아침까지 짖는애들은 어떻게 해야할거냐 했더니,그때마다 전화하래여..
내가 당신 잘까봐 일부러 새벽에 전화안하고 아침7시에 전화하지않았냐 ..하니,새벽3시에는 안잤고 7시에는 자느라 못받았으니...앞으로는 새벽3시부터 짖으면3시에 전화달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더군여 ㅋㅋ
그러면서 왜 본인한테 강아지 방치라고 말하냐며 따지길래,가정집도아니고,영업집에서 강아지캐어를 안하니 개가 밤새 짖는데도 퇴근하고 방치한게 직무유기다,
라고 말해줘도,
본인은 봉사도 열심히 하는사람이라,강아지 방치는 기분나쁜말이다.
그럼 이게 방치지 뭐냐?
같은건물 사는사람이 잠못자는건 생각안하고,새벽에 짖음 그때마다 전화하라구여? 했더니
그러라고만 계속 반복적인 말만 하더라구여 . .
(개가 짖어서 전화하면 우리는 다깰거고,개집사장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릴텐데. .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저따위로 말을하는건지...)
그래서 저도 손가락으로 똥오줌 범벅한 강아지들을 가리키면서 언성이 높아졌어여.. 그랬더니 앞으로는 저한테 화날때 오지말고 화나가전에 따지라는데.. 본인태도 생각못하고 짓거리길래 진심 쏘련말인줄 알았네여 ㅎ
그러다 저한테 반말하길래,어따대고 반말이냐 했더니 손가락으로 저눈앞에까지와서 니가 먼저 삿대질 안했냐면서..아 진짜 ㅋㅋ
저도 니가 이따위로 하니 이동네 개키우는 사람들한테 미친년소리 듣는거다..
니가 이렇게 개들 방치하는거 여기 맡긴 강아지 주인들은 아냐. .하고 소리치고 나왔는데 . .
참고로 저도 어릴적부터 강아지키웠어여..최근에도 강아지 입양받아서 키우는 개집사 입니다.그래서 1층을 더이해하려고 했고,좋은게 좋은거라 시끄러워도 따지지 않았어여..
개키우는 분들에게 1층여자 소문은 들었지만,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조용한 동네이기에 집에서 늘조심시키고,저희강아지도 짖을려고만 해도 입틀막하고 가능한 짖지못하게 혼자두지않고 잘캐어합니다.
그런 캐어가 안되면 애견관련 일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호텔링 견주들이 자기네들 강아지가 좁디좁은 호텔?(호텔은 무슨 ..그냥 개미용실에 풀어놓고 여기저기 똥오줌 범벅되어 있음)
밤새 방치해놓은거 알면 과연 누가 또 갈까요?
강아지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돈벌이 수단으로 영업하고 있다는것을 확실히 보고왔습니다.
참고로 한여름 땡볕에 에어컨만 켜놓고 매장에 안나오는날도 허다했어여 ..
그때마다 남편이랑 제가 유리창 넘어에 그집 상주견이 넘짠하다고 느꼈거든여ㅠㅠ
그집 상주견은 짖지도않고 참으로 예쁜 리트리버 입니다.그건 인정!
현재는 건물주한테 말해놓은 상태이고,월욜날 민원넣을 생각입니다.
그외에 다른어떤 방법이 없을까여?
사과는커녕 개념없는 계속 일관된 공격적인 태도에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