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과 인생네컷 찍은 남편 후기
ㅇㅇ
|2022.11.29 16:45
조회 230,499 |추천 648
끝까지 자기는 잘못한 게 없고 제가 아무 문제 아닌 걸 문제로 만든다며 절 비난하는 모습에 이혼 결심했습니다
이런 걸로 화내는 제가 미친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여사친이랑 손잡고 길거리를 쏘다닌 것도 아니고 고작 사진 한장으로 왜? 이런 반응 나올 거라고 합니다. 그래놓고 정작 친구들에게 묻지는 않네요.
사진은 남편에게 완력으로 뺏겼구요,
다시 뺏으려는 저를 밀치고 누르고, 자기 물건에 손대면 가만 안 있겠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멍이라도 들었는지 지금 팔이 몹시 아프네요...
그 친구랑 맹세코 잔 적 없고 그냥 친구일 뿐이며 둘 사이 의심하는 저를 자존감 낮은 미친년으로 만듭니다
친구들은 존중하면서 왜 와이프인 나는 존중하지 않냐 물으니 친구들은 자기를 존중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친구랑 결혼해 살라고 이혼해주기로 했습니다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지독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원글 : https://m.pann.nate.com/talk/368340012
- 베플ㅇㅇ|2022.11.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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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가서 진단서부터!! 빨리!!!
- 베플00|2022.11.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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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생일이라고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하는 부분에서, 이미 남편 아웃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도 일반 친구보다 훨씬 친하거나 상식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결혼했고 아이 아빠인데... 부부, 가정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없는 남자네요. 이혼하신다니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은 선택입니다. 더 멋진 삶 사세요. 저 남자 정신적으로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린 아기입니다. 아이가 태어났다고 모두 어른이 되는 건 아니어서요. 당신 수준에 맞는 멋진 사람 만날겁니다. 똥차가면 벤츠온다잖아요.
- 베플샴|2022.11.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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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결심 섰다면 오히려 멍든 게 잘됐다. 사진 한장 찍은 걸로는 이혼 소송 어려운데 가정폭력은 훨씬 쉽게 이길 수 있음.
- 베플ㄱㄴ|2022.11.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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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무너진 남편....그렇다고 이해를 시킬 노력도 안하고.....미래가 없네요 ㅜ
- 베플ㅇㅇ|2022.1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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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친구랑 찍은 사진이면 그거 사수하겠다고 와이프 밀치고 누르고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