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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몰려오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확인해보세요!

flowers |2022.11.29 19:06
조회 84 |추천 0


지난 2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통적으로 불교가 강세인 부울경과 제주 지역에서만 올해 신천지예수교회 입교자가 1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부산지역 수료생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무려 10명 중 9명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가 10명 중 8명이 ‘성경 중심의 말씀’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 등 ‘성경적인 것’을 입교 이유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독교 독립교단으로 분류되는 신천지예수교회 입교자들의 이전 종교가 무교, 기독교, 불교, 천주교로 다양한 것도 흥미로웠다.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지역 수료생 375명을 대상으로 신천지에 대한 인식, 태도 변화,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듣기 전 신천지를 ‘이단(43.8%)’이라고 여겼던 수료생들의 비중이 컸다. 이어 종교집단(16.3%), 평화단체(13.2%), 소수교단(7.4%), 기타 순이었다.

특히 수료생 86.8%가 TV 방송(69.8%), SNS(9.9%), 유튜브(7.1%) 등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대중매체와 온라인 등에서 전달되는 부정 또는 편파적 메시지가 큰 영향을 미쳤음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신천지에 입교하게 된 이유로는 ‘성경 중심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입교 배경을 묻는 질문에 ‘성경 중심의 말씀 설교(49.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25.5%), 신천지가 궁금해서(19.5%), 수업 분위기(17.3%), 기존 종교에 대한 회의감(8.4%) 순이었다.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목회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는 것은 바로 ‘새신자 유입’이다. 반면에 신천지예수교회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수료생이 ‘무신앙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천지에 오기 전 종교’를 묻는 질문에 대해 ‘무교(45.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기독교(33.2%), 불교(15.1%), 천주교(5%),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신천지에 대한 부정 또는 비판적 견해가 ‘지인이나 가족’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와 눈길을 끈다.

신천지 말씀을 접하게 된 경로로 ‘지인’이 58.8%로 1위, 가족이 27.1%로 그 뒤를 이었다. ‘가족, 지인의 권유, 노력 등’이 85.9%를 차지했는데 ‘인간관계의 소중함’, 즉 ‘사랑’이 신천지 전도 활동의 __점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가 부산 지역 수료생 중 남성 220명, 여성 151명, 응답하지 않은 성별 4명 등 총 375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20대 89명, 30대 40명, 40대 66명, 50대 86명, 60대 이상 89명이다.


 


지난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신천지예수교회의 10만 수료식에서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 수료생은 1만 8065명(해외 포함)으로 파악됐다. 이 중 순수 국내 수료생은 부산야고보 3926명, 안드레 5608명으로 총 9534명이며 이는 전체 12지파 수료생 가운데 10%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부산, 울산 등 전통적으로 불교계 교세가 절대적인 영남지역에서도 적지 않은 결실을 거둘 만큼 신천지 계시 신학의 획기성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혀진다.

부산의 두 지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며 “온라인을 통해 말씀을 전했지만,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가 하나 돼 뜻을 전한 결과 이번 10만 수료식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류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배척받으며 전도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만씩 신자 수가 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폭풍성장’ 배경에 교계도 주목하고 있다.

“학창 시절 불교학생회를 거쳐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름 깊은 불심을 가졌다고 여겼다. 아내의 권유에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했지만, 성경 말씀을 배우는 횟수가 한번 두번 늘어남에 따라 배우고 알아감에 관한 생각의 변화와 삶의 의미를 새삼 느꼈다.”

44년 동안 불교 신자로 살아온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부산 지역 수료생 한모(60, 남)씨는 “신천지에 대해 선입견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언론의 부정적 보도들 SNS에 떠도는 각종 유언비어, 막연히 소문만 무성한 비판 등 악의적 내용들을 보며 마음이 혼란스러웠지만 참 진리의 말씀과 성도들의 진실한 행동, 마음들을 통해 신천지에 관한 잘못된 견해와 오해를 풀게 됐고, 언론이나 SNS의 내용은 모두 허구며 거짓이고 사실과는 정반대인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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