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이 세서 다양한 의견 여쭙고자 글 남겨요
신랑 쪽 친분으로 5가족이 모임을 하고 있어요
30대 중 후반 형 동생들이고 큰형과 막내는 3살 차이예요
저는 젤 나이 많은 쪽 신랑 가족이고 모두 총각일 때 신랑이 저랑 연애하면서 우연히 모인 5명이 정기모임이 되었고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요
총각일 때는 좀 더 자주 봤었는데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낳고 코로나 시국이고 또 사는 곳이 전국 각지에 있어서 모임이 쉽진 않지만 년에 한두 번은 꼭 모임을 하려고 해요
모임 회비는 19년부터 가구당 3만 원씩 모았고 첫 회비 모을 당시 결혼 가구는 두 집이었고 아이들도 영유아 한두 명 정도였어요
서로 부담 없는 선에서 모으자란 생각에 3만 원으로 정했던 거였고 회비관리는 제가 하고 있어요
지금 5명 중에 막내 1명 빼곤 모두 결혼을 했고 자녀 수도 2명이 세 집, 1명이 한 집이에요 (제가 연애는 가장 빨랐는데 아이가 늦어서 저희 집 애가 제일 크진 않아요)
아이들이 어리고 총각들이 많고 할 때는 어른 위주의 모임이 되었고 연애 중이면 여자친구도 데려오기도 하고 해서 크게 못 느꼈는데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모임 중에 외부 활동도 아이들 위주가 되고(체험이나 관광)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입장권도 끊어야 하고 제가 총무다 보니 이런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신랑에게 "가족 구성 수로 회비를 걷자, 아직 솔로인 막내는 모임 끝날 때 회비에서 얼마 정도 나눠주자, 모임 장소가 매번 바뀌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멀리서 오는 사람은 기름값을 좀 챙겨주자 " 이런 얘기들을 꺼내는데 신랑 반응은 굳이?라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불만 없을 거라면서 ;;; 저는 다른 가족 와이프들이 서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또 매번 솔로로 오는 막내도 서운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인데 남자들은 이런 부분에 원래 크게 생각 안 하는 건지 저희 신랑만 그런 건지도 궁금하고 신랑이 너무 별거 아니라고 나오니 제가 괜히 오지랖 떠는 건가 싶기도 하고 궁금해요
아... 제가 신랑보다 한 살 연상이어서... 모임에서 제일 맏언니 ㅠ입니다 다른 지인들은 다 연하의 가족을 데려와서 와이프들끼리의 나이는 최대 5살 차이 나요 총무인데다 맏언니라 동생들이 먼저 말 못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뭐가 맞을지 문의드려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