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남한테 의존하지마셈
특히 대학다니는 친구들은 너네 외로움에 관심 ㅈ도 없을거임
외로운거 안 알아준다고 서운해하지도 마셈
그리고 SNS도 비활하고 웬만하면 걍 친구들이랑 연락 끊어.. 재수한다고 하고 그냥 가끔씩만 연락하는 건 ㄱㅊ
왜냐면 친구들은 남자친구 사귄 얘기, 학교생활 등등 이런 얘기 주구장창 할텐데 너넨 학원/독서실/스카 랑 집만 반복하면서 공부하고 있으면 현타 안오고 버틸 수 있음? 절대 쉽지 않아. 너네 재수한다고 배려해줄 수 있는 애들도 솔직히 거의 없다고 봐. 경험담이야 .. ㅋㅋ 그런 친구가 있으면 진국이니까 잘해줘라...
재수하면서 외로운거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애들 보이는데 그냥 버텨야해.. 어쩔수 없어
재수는 성적도 얻어가지만 고독을 버틸수 있는 멘탈과 인내도 얻을 수 있는 과정이거든
그냥 힘들면 메모장이나 일기장에 자기 감정 솔직하게 쓰면 어느정도 괜찮아지더라
판에도 쓰지마 ..여기 성격 개꼬인애들 많고 또 중고딩들이 많기때문에 ... 또 재수생이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는 애들이라 너네만 개예민충으로 몰아가는 댓글 달려서 더 기분 안좋아질 수도 있어
나도 저번에 너무 힘들었던 날 아침 독재가는길에 판에 글쓰고
집 오는 길에 확인했더니 나보고 "니가 ㅈㄴ 예민함 아침에 판에 글쓰고있으니 재수하지~ 수준 알만하다" 이런 소리 하더라 거기에 추천도 몇개 박혀있고.. ㅅㅂㅋㅋㅋ
(그래도 나 응원해준 애 딱 한 명 있었는데 고맙다는 답글도 못 쓰고 글삭해버렸다 늦었지만 고마워 천사 댓쓰니야..)
내가 판 댓글로 상처받았다는게 자존심 상하는데 그땐 진짜 짜증나고 자괴감 들고 죽고시펐음ㅋㅋ..(안죽어요;;)
그리고 그 날 하루 힘들고 지쳐도 그날 공부 놓지마
습관이 태도가된다
특히 막판으로 갈수록 중요한거임
난 독재다녔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매일매일 성실하게 나오는 애들이 더 드물더라
어쨌든
1. 친구들한테 외로움 티 내지마라(특히 대학다니는 친구들)
2. SNS 비활타라 연락도 걍 끊어
3. 힘든 일 있으면 너네 감정 솔직하게 쓰는 연습해 메모장이나 공책에
4. 기분 안좋고 멘탈나간다고 그날 하루 놀아버리지 말기
다들 힘내랏 파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