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간호사
키가멕힘
|2022.12.10 19:42
조회 641 |추천 2
안녕하세요
12월 9일 자궁외 임신으로 천안 s대학병원에 응급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오전부터 차례대로 검사 받을거 받고 오후에 수술후 회복실에서 마취가 깬후 극심한 고통에 진통제을 투여했고, 병실로 옮겨진후에 추가 진통제를 넣어준다 하였습니다
병실로 옮겨 졌고, 그사이 통증을 못 참겠어서 침대에 옮겨진후 계속해서 진통제좀 넣어달라고 세번정도 말을 하였는데 마스크도 썻고 전신마취후 다 풀린 상태가 아니라 말도 어눌하게 나왔어요
진통제 넣어달라고 세번째 말했을때 제 기준 왼쪽 파란색 옷 (실습학생으로보였어요) 오른쪽 자주색 옷 (간호사) 두분이 계셨고 제 얼굴쪽에 더 가까이 계신분이 뭐라는거야? ㅋㅋㅋ 하면서 웃는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일이초동안 순간 머리가 띵 했고
마취가 깨지 않은 상태에서 순간 깬것처럼 정신이 멀쩡 해졌어요
그리고 누가 웃었냐고 하니까 말한 간호사가 다시 오면서 제 종아리 두번 치더니 저요? 저말하는거에요?
라고 하더군요 (안 웃었다면 이런말이 나오나요? 전 제가 안웃었다면 그냥 가던길 가거나 무슨말씀이세요 라고 말할거 같은데 끝까지 웃은 적은 없다합니다)
그이후 밑에 계신 간호사 분들은 다 없어지고 수간호사가 와서 어떻게 된거냐 묻길래 제가 들은 그대로 말했고 한참후 오시더니 그자리에 있던 세명한테 따로 다 물어봤다
근데 세명다 웃진않았다 뭐라시는거에요? 라고하고 웃진 않았다고 합니다
세분다 그렇게 말했다 합니다
제가 그때는 뭐라시는거에요 라는 말이 잘못된걸 인지를 못해서 웃었다는 곳에만 포인트를 잡고 말을해서 제대로 따지질 못했어요ㅜㅜ
수간호사는 계속해서 웃지 않았다 뭐라시는거야 라고만 했다 라고 하시고
팔 안으로 굽지 말고 제대로 판단 하라고만 했어요
그런데도 제가 너무 흥분했고 마취가 다 깨지 않았다는 말로 말을 돌리고 계속해서 똑같은 말만 반복하길래 됬고, 그 간호사 데리고 오라고 하였고 수간호사가 알겠다고 하였으나 그대로 퇴근하고 이후 대응 없었습니다
대학병원 교대 근무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오신 간호사들과는 상관 없는 일이기에 다음날 오전 근무 때까진 별말 없이 누워있었어요 ( 움직일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였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움직일수 있는 상태가 되었고
어제 수술전후 보았던 간호사 두분이 계셨고 한분은 뭐라는거야 라는 말을 들었을때 계신 간호사와 수간호사 아래로 보이는 책임자분 한분계셔서
물어봤습니다
수간호사 저한테 막말한분 성함 알려들라고 했으나 끝까지 안알려 주셨어요
저한테 너무 흥분했다며, 진정하라고 계속 해서 어린아이 다루듯 하셨지만 전 극T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심파에는 잘 넘어가는 편이 아니라 환장할거 같았어요
하루 입원하고 퇴원하는 상황이고 친정엄마랑 남편이 와서 이름을 몇번이나 물어봤지만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고, 저희 엄마도 화가나서 컴플레인 거는 방법만 듣고 수납하러 저희는 내려갔어요
신랑은 수납하고 제 약받으러 다시 올라가서
그사이에 위에 사람들하고 공유한건지 간호과장하고 신랑이 통화 했다 하네요
간호과장은 계속해서 죄송하단 말만 하였고
제가 외래 오는날 맞춰서 연락하신다곤 하는데 다음 외래는 다음주 토요일이라 저한텐 너무 긴 기간이였어요
(여기서 황당한건 세분중에 한분 제 오른쪽에 계신분은 너무 정신 없어서 그말 자체를 못들었다고 했는데 수간호사는 세명이 다 똑같이 말했다고 하고 간호과장은 누구하고 말 맞춘건진 모르겠지만 두명은 모른다고 하고 뭐라는 거야 라고 말했던 x만 뭐라시는 거야라고 했다고 했어요 수간호사랑 간호과장과 말이 달랐습니다) - 수간호사호가 거짓말 했을거라 생각한 상태입니다 마치, 넌 마취에 다 못깻고 사리분별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해 그렇데 안일하게 생각해서 저한테 거짓말한걸로 전 생각 했어요
입원실에 제 보호자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해결되었을텐데
제가 입원한 병실이 분만병실이라 보호자자체가 출입이 불가했던 병실이였습니다
그일이 있었던 당일 수간호사가 자기네 간호사 감싸지않고 잘못 똑바로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 했으면 그날 당일 끝날일 이였어요
전신마취에 아이 잃음 슬픔도 뒤로한채 뭐라는거야 라는 조롱섞인 말이나 들은 사람한테 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간호사도 인성검사하고 들어가는데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살면서 제가 네이트 판에 글을 쓸거라 생각도 못했고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을거라 생각조차 못했어요
그런말을 본인 또는 가족이 들었다면 그 당사자는 과연 아무렇지 않았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