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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시장 약장수 수법들

|2022.12.11 17:37
조회 1,537 |추천 0
그들은 노인네들을 상대로 무료라고 무주천마 받아가라고 사람들을 모은뒤 결국엔 카드 40만원을 긋게 만들어 버린다.
번잡한 시장통안에 길거리 한쪽에 무주 천마를 공짜로 준다고하니 노인네들이 한두명씩 모인다. 자질구레한 무료 선물을 나누어주다가 10명 정도 모이면 바로 뒤에 있는 가게안에서 비디오로 천마에 관한 뉴스도 보고 천마도 무료로 받아가라고 노인네들을 몰아넣는다. 간이 의자도 딱 10개이고 실내 공간크기도 딱 그 정도이다. 뉴스를 한 10분정도 보고난후 주소와 휴대폰번호를 적어라고 용지를 나눠준다. 택배를 보내주기 위해서란다. 그냥 간단히라도 주면 시식이라도 해볼수 있는데 왜이리 거창하게 하나 하면서 뭔가 수상했지만 무료라면 그정도 할수도 있다면서 적게된다. 그다음은 카드할부가 되니 휴대용 카드 결제기를 들고온다. 한박스에 40만원인데 4박스에 40만원으로 해서 3박스는 무료라고 한다. 뭔가 수상한게 이제서야 드러났다. 무료란게 무료가 아닌것이다. 그러나 한두명외에는 아무도 나가지 않고 결제하는거 같았다. 구매의사를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도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게해서 받아가고 결국은 카드로 40만원을 긋게 만든다. 노인 10명중 반이상은 약장수와 한패인 바람잡이라고 봐야 되겠지. 이렇게 판매잘할수있으면 그사람도 약장수로 사업시작하면 된다. 고도의 술수와 수법, 스토리텔링이 은근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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