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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저보고 애정결핍이 병적수준이래요

bin |2022.12.14 22:22
조회 58,854 |추천 12
추가할게요

오해하시는게 있는거 같아 몇가지 더 설명드리자면
제가 이런 행동과 생각들을 다 표내고 다닐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티나지 않게 강약조절 해서 하고 인간관계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믿을만한 언니 한명에게 제 속맘을 털어 놓았더니 너 그정도면 병이라고 말한거구요..
조언은 모두 감사합니다








올해 30이고 익명이니 솔직하게 제 행동,마음을 적어볼게요.
1.모든 남자들에게 관심 받아야 직성이 풀려서 정말 아닌 남자들 제외하곤 모두에게 은근 끼부림
2.어리고 귀엽게 이쁜애들의 행동을 따라함.24살 신입 귀엽게 생기고 아담한 여자애가 유아틱하게 행동하는데 남자들한테 잘 통하는거 같아서 나도 은근 따라하고 있음
3.내가 항상 주인공이여야 하는데 다른 이쁜여자가 주목받는게 싫고 이왕이면 평범 이상 되는 여자들 내 주변에 없으면 좋겠음 남자들 관심 다 독차지하게
4.가정적인 이미지 만들려고 요리하는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주기적으로 케잌이나 쿠키 구워서 직원들에게 나눠줌
5.이쁘장한 여자가 주목받고 있으면 불안해서 그 관심을 나한테 썰리게 유도함
6.싹싹한 성격 아닌데 캔디 처럼 보이고 싶어서 싹싹하고 밝은척 맑은척 함(그 24살 신입 여직원 카피하는것도 어느정도 있음)

이정돈데 이게 그렇게 병적인 건가요??
제가 애정결핍이 살짝 있긴 하지만 저정도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들 조금씩은 생각하잖아요?
내가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고 돋보이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서른살이 24살 여직원 따라한다고 안어울린다 하는 분들 있을거 같은데 참고로 저 동안은 아니지만 얼굴은 솔직히 자신 있을 정도에요.이쁘다는 소리 지겹게 듣구요.잘보이고 싶은 만큼 잘 가꿉니다.
추천수12
반대수512
베플ㅡㅡ|2022.12.15 02:07
응…? 내가 아는 사람인가? 자꾸 쿠키니 음식 싸온다는 것까지 넘 똑같은데?! 나이 서른 넘었는데 만으로 서른이라고 우기니까 동일인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뒤에서 다들 징그러워 하고 있음. 여자들은 딱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어린 여직원은 좀 소름끼쳐 하지만 아픈 사람인가보다 생각함. 자기 이쁘다고 대쉬받았다는 이야기를 갑자기 막 함. 기승전 없이 그냥 함. 다들 벙찌는데 착해서 아예;; 하고 진땀 뺌. 그런 소리 안하고 가만히 분위기 잡으면 오히려 호감살 거 같은데 불안증이 있는지 자꾸 엄한 말을 함. 캐릭터 흉내내는 거 보고 진짜 무서웠음. 자기랑 어울리는 게 뭔지 모르고 사는 것 같고… 그 지인이 애정결핍 같다고 한 게 왜 그런지 넘 잘 알겠음! 눈 보면 이상한 승부욕과 인정욕구로 이글거리는 게 넘 무섭습니다.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빽 돌아서 쿠키에 독 타서 돌리는 거 아니냐고도 함… 쓰니 무서워요;;
베플ㅇㅇ|2022.12.14 22:28
엄....주목받고싶은건 안말리겠는데 24살 진짜 귀엽고 애교있는 여직원이 있는데 30살이 옆에서 그거 따라하면 귀엽긴커녕 비교돼서 더 추해보여요...진짜임....주변 사람들이 말안하고 있다면 귀여워서 넘어간게 아니라 본인을 되게 안쓰럽게 여기고 있어서 그런거에요... 항상 인기얻고 주목받아야하는 아이돌들도 10대후반, 20대초반에는 난 귀여워요 소녀에요 하는 노래 부르다가 20대 중반쯤 되면 섹시 우아 노선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잖아요.
베플ㅇㅇ|2022.12.15 06:37
남자한테만 그러는거보니 애정결핍은 아니고 전형적인 그냥 똥걸///////////ㄹㅔ 입니다.
베플ㅇㅇ|2022.12.14 23:07
남들이 모를꺼같죠? 그거 다 보임! 관종에 나이값 못한다고 뒤에서 수근거릴지도.. 참 불쌍하고 쓸데없는것에 에너지 낭비 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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