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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는 듯

ㅇㅇ |2022.12.15 01:49
조회 28,784 |추천 47
중학교 고등학교 다 같이 나오고 이번에 재수도 같은 학원에서 같이 하면서 서로 의지 엄청 된 친구인데 이번에 수능 끝나고 둘이서 놀았는데 좀... 갑자기 어색한 느낌 들었음 대화 나누는 중에도 중딩 고딩 재수 때보다 대화 이어가는 게 좀 힘들다고 해야 하나.....

중학교 삼년 내내 엄청 친하게 지낸 친구랑도 최근에 나 수능 끝나고 만났는데 나는 고등학교 재수 등등 그동안 밀린 이야기 늘어놓으면서 할 말 많을 줄 알았거든 근데 진짜 ㅈㄴ 어색했음 그뒤로 그 친구랑 연락 끊김.....

뭔가 씁쓸하기도 했음


추천수47
반대수7
베플ㅇㅇ|2022.12.17 10:26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음..사람은 누구나 시기에 맞는 인연이 있다는 뜻임..그리고 그동안은 너무 붙어다녔기 때문에 서로간의 시간이 필요한 시간이 온거니까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각자의 시간을 지내다가 다시 만나서 놀면 됨..유통기한은 아니고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2.12.17 11:25
어색할 때도 있는데,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관계가 어그러짐. 항상 같지 않은 게 당연한 거고, 의식 하는 순간 느낌이 남는 것일 뿐. 그냥 지금은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면 됨. 나는 때로 써내려가는 내 글씨가, 걸어가며 앞뒤로 흔들리는 내 팔이 어색해지기도 하는데...
베플|2022.12.17 17:09
같은길을 걷는시간은 정해져있음. 같이 걷다가 갈림길이 나와 각자 갈길이 다름 헤어지는 거임. 친구따라 가는 길엔 내 목표가 없음. 근데 또 그렇게 혼자 걷다보면 그 길을 같이 걷는 새로운 친구도 생기는거고. 헤어졌던 친구랑 다시 길 위에서 만나기도 하고.. 인생사...영원한 내 편도 영원한 적도 없음. 인간관계 너무 연연하지 말고 나와 잘 지내고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알면 덜 피곤함. 화이팅.
베플ㅇㅇ|2022.12.17 10:08
진짜 어제까진 편했던 친구들도 갑자기 어색해지고 그럼 이유는 나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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