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준다고 공부하느라 고생했다고 전화해서 집에서 엉엉 우는 중임… 엄마아빠한테 떨어졌다고 말했을 때도 안울고 잘 버텼는데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냐
전화로 작년에 가천대 성적도 안됐는데 올해 건동홍까지 올린게 어디냐고 엄마아빠가 못해줘서 항상 미안했다 수고했다 하는데 눈물 참느라 기침하는 척 함… 걍 울다가 써서 횡설수설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정시로 최대한 잘 가서 효도하면서 열심히 살아야지…엄마아빠 못난 딸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것밖에 안돼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