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른들 의견이 정말정말 필요해요.
이번에 수능 본 고삼이에요. 6광탈했고, 예비번호 받은건 15번이라서 가망이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네가 핸드폰 없애고 죽을 각오하고 정시재수 준비할 수 있으면 재수하고 아니면 그냥 수능성적 맞춰서 가라고 하십니다. 근데 전 이미 한번 입시에 실패했고, 또 실패할까 봐 두려워요. 그래서 재수하겠다고 말하기도 무서워요.
수능성적은 지거국 쓰기에는 부족하고 바로 밑 학교부터는 가능합니다. 그치만 솔직히 지방대 국문학과 가서 취업하기는 그냥 불가능에 가까운듯 해서 전문대 간호학과에 가야할까 싶어요. 수능에서 국어3, 영어2, 생윤3 해서 전문대 간호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재수를 해서 다시 도전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전문대 간호에 가는게 나을까요… 이제 도통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