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했는데 거절당했어요 너무 수치스럽고 힘들어요
ㅇㅇ
|2022.12.17 23:44
조회 90,547 |추천 11
정말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오늘 저녁부터 놀다가 술을 좀 먹고 날씨도 너무 춥고 오늘 집에 가기 싫다고 용기 내서 말했는데
오빠가 하는 말이 그럼 어디 가서 자려고 그러느냐고 집 뒀다가 뭐 할 거냐고 무덤덤하게 말하는데 충격 먹고 창피해서 그냥 땅에 주저 앉을 뻔 했어요...
서로 사랑고백도 한 사이인데 이게 대체 뭔지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고 창피해서 이제 밖에 나가질 못하겠어요
정말 큰 마음 먹고 어떻게 보면 내 인생 이미지 다 걸고 그런 말한건데 남자가 도대체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한다는 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설마 오늘 집에 가기 싫다는 말이 뭔뜻인지 모르는걸까요?
저랑 오빠는 둘 다 대학생이고 오빠는 23살 저는 20살입니다 그냥 지금 제가 너무 한심해요ㅠㅜㅠㅠ
- 베플ㅇㅇ|2022.12.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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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왜 하필 그런말로 하세요 이쁜말 다놔두고ㅋㅋㅋ 남자가 뭐라고 생각하겠음? 얘는 사귀기도 전부터 맘에드는 남자라면 아무하고나 자자고 하고 막 그러겠구나.. 이런생각이 안들까요?
- 베플ㅇ|2022.12.1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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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저렴해보이는 말은 안했으면. 고백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집에 가기 싫다ㅋ 이미지 완전 깨요
- 베플ㅇㅇ|2022.12.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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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뭔 유혹이야.. 그럼 '우리 모텔에서 쉬다갈까' 하고선 잠만 자고 다음날 쌩까면 __ 당했다고 울고불고 할거잖아. 저딴말에 호응 해주는 놈이 더 이상한거 아니니???? 대체 어떤 성개념을 가진거야? 넌?
- 베플ㅇㅇ|2022.12.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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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참 적극적이시네요...일단 남자분이 님에겐 관심이 없구요 그리고 정식으로 만나는 사이도 아닌데 그런 대담한 말 하는거 보고 힌심하게 여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