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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안주려고 위장이혼한 부부이야기

staey12 |2022.12.18 07:21
조회 1,141 |추천 1

전세금 안주기 위해 위장이혼후 잘먹고 잘사는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제발 이 부부를 저주해 주세요ㅜㅜ

저는 제주에서 집을 얻어 에어비앤비를 하고 손님이 없을때는 내가 가서 있기도 하고 그때 엄마가 아프셨는데 요양도 한다는 생각으로 1억5천의 전세를 얻습니다.

제가 전세를 얻은집은 전원주택으로 저는 2층을 전세로 얻고, 1층에는 다른 세입자가 있었습니다. 건축주가 집주인을 대신해서 전세계약(직거래)을 했고 본인도 이 집의 지분이 있다면서 집관리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건축주는 집주인 행세를 했고 얼마후 건축주 절친이 연세로 우리집 1층으로 이사를 옵니다. 그리고 다시 8개월후에 절친은 은행대출과 집주인+건축주의 채무를 근저당으로 넣어 본인의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은 물론 만약 근저당을 갚지 못하면 건축주가 갚겠다는 보증을 하고 집을 절친에게 넘깁니다.

등기를 치는 당일에 건축주가 제게 전화해서는 에어비앤비 사업자 때문에 주택이 업무용으로 취득세가 산정되어 몇천만원의 취득세가 더 나오게 생겼으니 농어촌민박등록증을 잠시 반납해주면 안되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라고 했고 빈집인 우리집에 들어가서 건축주는 민박등록증을 가지고 가서 면사무소에 반납하게 됩니다.

그런데 연세로 살때는 아무말 않던 새로 집주인이 된 절친은 층간소음으로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저희 게스트에게 쿵쿵거리지 말아라, 의자 살살끌어라등 지적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불법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고 신고도 합니다. 집주인이 탈세를 위해 민박업허가증을 반납하고서는 도리어 신고를 하니, 더이상 에어비앤비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저는 집주인에게 이사를 가겠다고 하자 오히려 화를 냅니다. 층간소음때문에 못살겠다던 주인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성질을 부리니 좀 의아 하긴 했었습니다. 은행대출과 근저당때문에 다음 전세입자가 들어오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제게 돌려줄 전세금이 없었던것입니다. 그리고 집을 매도하겠다고 했으나 5억에 구입한 집을 6억에 내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세 만기일에는 어떻게 전세금을 줄거냐고 했더니 달라빚을 내서라도 준다고 하더군요. 그때 당시에 집주인 부부는 고급외제차를 구입하고 아내는 차를 바꾸는것으로 보아 재정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막상 전세만기일에 이삿짐을 싸서 내리고 있는데도 아무 연락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니 그때서야 전세금을 돌려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빡친 저는 1층에 내려가서 벨을 누르니 나오지는 않고 경찰에 신고 하더라고요. 경찰이 오니 그때서야 기어나오면서 한다는 말이 “경매로 집을 넘기고 전세금 받아가면 되지, 왜이렇게 시끄럽게 구냐”고 경찰에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내렸던 짐을 올리고 1층으로 다시 찾아갔으나 그때마다 그들은 경찰에 신고만 하더니 집을 비워두고 마당넓고 애들 학교 가까운 읍내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갑니다.

집주인은 덤프트럭을 운전하고 아내는 친언니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전세금반환소송에서 승소후 합의 문자를 보냈으나,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도 덤프트럭을 아내 명의로 이전후 그들은 이혼합니다. 물론 이혼후에도 같은집에 살고있었지요

지금 그 사기꾼 집주인은 친언니 식당 바로옆에서 친언니 명의의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고 아내는 친언니 식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사연을 50만 유튜버에게 제보하게 되었고 변호사를 대동하고 유튜버가 편의점에 가서 이혼경위를 물으니, 도박도 아니고, 외도도 아니고, 부동산때문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결론은 제게 전세금을 안주기 위해 이혼 했다는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힘들고 지루한 법정소송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은 채무자가 배째라고 드러누우면 돈받는 것은 고사하고 채무자를 처벌할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를 도와주시는 변호사님도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누군가 내게 백원이라도 그냥 준다고 하면 일단 의심하십시오.

의심병은 사기를 예방하고 이혼을 예방하고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희 집주인도 자기돈 없이 집을 살 수 있다는 건축주의 사탕발림에 덜컥집을 사서 사기꾼이 되었습니다.(처음부터 공모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건축주는 말기암 걸려서 얼마전 사망했습니다.(명복은 못빌겠습니다)

저는 곧 사기꾼 위장이혼 부부와의 전쟁을 시작할 것이고 이들이 저지른 탈세, 다운계약서, 차명거래 의혹을 법적으로 처리는 물론 편의점과 식당실명과 그들의 얼굴,신상명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제게 제보를 주실분은 yshin12@daum.net 로 메일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제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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