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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의 심리ㅠㅠ알려주세요 남자들의 심리

ㅇㅇ |2022.12.18 13:34
조회 1,382 |추천 3
제게 너무 친절하신 그분은 늦은 시간 여자 혼자 집에 가는 걸 걱정해서 그런지 서울에서 분당까지

 

택시로 데려다주시네요.. 집에 와서 시계를 보니 12시 정도..

 

택시 기사 아저씨가 이렇게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들다며 저에게 한마디 하시더군요..

 

집앞까지 데려다주는 그의 매너와 친절에...잠깐 망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내가 좋아서?? >, <;;

 

하지만 다음 날부터는 연락도 없더군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문자라도 보낼텐데...쩝

 

그러고 나서 화욜날 또 다시 강남역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밥먹고 차 마시고, 농담하다 은근슬쩍 손도 때려보고...^^;; 어색한 분위기없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얇게 입고 와서 그런지 너무 춥고 늦은 시간까진 있을 필요가 없을 듯

 

해서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전철 입구 앞에서 바이바이~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같이 전철을 타시더라구요... 데려다준다고...

 

그래서 아무래도 평일이라 회사에서 업무 끝나고 나오면 피곤하니깐... 선릉까지만 데려다달라고

 

했죠.. 그런데 분당선도 타시는거에요. 결국 우리집 앞까지 저를 데려다주고 그는 돌아갔습니다.

 

자기 전, 그에게 자기도 집에 도착했다고 잘자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역시 다음날서부터는

 

문자는 커녕 전화도 오질 않습니다... ㅠㅠ

 

남자들은 그냥 사귀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집까지 데려다주나요??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도....

 

제가 아는 분한테 이걸 물어봤더니 그분 하시는 말씀...(참고로 남자분..)

 

"답 나오네...바라는게 있네."

 

"바라는거?"

 

"...뻔하지 뭐.  몸 아니면 마음이지..."

 

헉, 몸이라뇨!!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게 몸 이라니...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았습니다. -_-

 

그렇다고 마음은 더 더욱이 아닌 것 같구요... 마음이면 다음 날 연락이라도 할테니까...

 

그래서 둘다 아니면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럼 뭐 실속없는 남자인거지... 근데 그런 남자도 있나?"

 

하시더군요.... ㅠㅠ 

 

다음 번에는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그때 만약 또 데려다주신다고 하면 거절을 생각이에요..

 

나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혼자 착각할 것 같거든염... 그도 나를 좋아하나 하고....=3

 

근데 그냥 단순히 매너가 좋아서 그런거면....내 마음만 아플테니까...

 

진짜 남자분들, 아무런 사심없이 단순히 매너만으로 여자를 집까지 데려나주나요?

 

자기 차 없이도...??  그렇다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여자들.. 머리 복잡해집니다...

 

정말 알 수가 없군여....

 
추천수3
반대수1
베플ㅇㅇ|2022.12.18 13:37
도배하지마 키작존못련아
베플ㅇㅇ|2022.12.18 13:35
길어서 pass.
베플ㅇㅇ|2022.12.18 13:38
길게도 썼노 ㅋㅋ
베플ㅇㅇ|2022.12.18 13:37
개랑 놀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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