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작이나 구라아니고 방금 길에서 푸지직 똥지리면서 집 걸어갔다…
내가 지하철-버스 이렇게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지하철 탈때까지만 해도 배가 약간 차갑고 뒤틀리듯 아픈 느낌이었어. 그래도 내려서 공중화장실 찾고 뭐 하는것보다 그냥 얼른 집 가서 볼일 보는게 훨씬 낫겠다 싶어서 참고 버스를 타는데 버스가 사람도 많고 미친듯이 흔들리는거야,, 그때부터 똥이 엉덩이쪽으로 몰리는 기분이 들더니 내릴때쯤 되니 진심으로 머리가 하얘지고 오로지 괄약근의 힘으로만 애써 버티고 있는데 점점 한계가 오는거야
우리 집이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한 5분 걸리는데 2분 정도 걸으니까 괄약근에 힘이 점점 풀리더니 약간 쪼끔씩 나오기 시작함… 내가 X됐다 싶어서 아픈 배를 부여잡고 약간 뛰기 시작했는데 그게 미친 선택이었음. 뛰니까 괄약근 힘이 아예 풀려서 그대로 설사똥이 주르륵주르륵 나옴ㅋㅋ 엉덩이쪽 손으로 만져보니까 볼록하게 똥이 나와있더라…하필이면 내가 입고있던게 흰색 와이드 팬츠여서 걸으면 걸을수록 똥이 내려오면서 바지가 똥으로 더럽혀지는게 실시간으로 보였음… 그렇게 결국 똥 이미 바지에 다지리고 난 다음에서야 집에 도착함ㅋㅋ 다행히 집에 동생만 혼자 자기방에서 게임하고 있어서 그냥 몰래 집 들어가서 똥 마저 싸고 똥 범벅된 바지랑 팬티 뒤처리 다 하고 최대한 빨리 씻고 지금은 알바가는 중이다…
진짜 내 인생 불쌍하다 위로좀 해줘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