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1년생으로 30대 남자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제가 이상형으로 좋아하던 여자 선배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잊혔다가 지금 와서는 계속 생각이 나네요.
제가 중2 때 계별 활동시간에 그 누나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 누나는 저보다 한 살 연상으로 저랑 처음 만날 당시 중3이었습니다. 그 누나의 얼굴은 흔하지 않은 얼굴에 눈에 확 띌 정도로 예쁜 얼굴에 하얀피부였어요. 그런 그 누나의 모습이 제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계별 활동시간마다 보면서 그 누나와 저는 서로를 알았고, 제가 그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더 깊어져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개별 활동시간 이외에는 자주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개별 활동시간에 동급생, 선후배들 있는 데서 좋아한다는 말을 건네자니 그렇고, 좀처럼 고백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고백 활 기회만 엿보다가 고백도 못 해보고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 누나는 그렇게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 누나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누나는 제 머릿속에서 잊힌 듯했으나 지난가을에 갑자기 그 누나에 대한 생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러는지는 몰라도 자꾸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곤 합니다. 그 누나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지금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지 말입니다. 중학교 때 그 누나에게 내 마음을 고백했다면 어땠을지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지금은 그 누나의 근황도 모릅니다.
계속 잊고 지나다가 왜 17년이 지난 지금 와서야 자꾸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잊고지낼까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