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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뭘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0101 |2022.12.26 19:17
조회 20,964 |추천 76

안녕하세요. 맨날 속앓이만 하다 막상 제 속 얘기를 털어놓으려니 눈물부터 나네요 너무 나약한가봐요

저는 고졸 동시 취업을하여 2년 반동안 사무업무를 하다 퇴사하고 지금은 알바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너무 답답하고 막막하고 우울한데 그냥 응원 한마디만 해주세요..

집은 많이 어렵습니다 저도 빚이 천만원정도 있고요 차도 있습니다 당장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근데 공부가 하고싶습니다 뭐를 배우고 싶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시골이고 여건이 개의치가 않습니다
하 두서가 없죠 ㅠㅠ 죄송합니다 그냥 출근전에 허심탄회한 얘기 적었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그냥 후회되는건, 세상을 너무 쉽게보고 쉽게 생각하며 살아온게 후회됩니다 열심히 하고싶고 열심히 할거에요 다들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요 하이팅...

+ 안녕하세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따뜻한 말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 때마다 보러 올게요.. 이틀동안 몇번이나 들낙거리며 읽은 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76
반대수9
베플ㅇㄹ|2022.12.27 11:26
아직 나이가 어리시네요 30대에도 백수 꿈 없는 사람도 많어요 지금다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좋은 자세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전30대 편의점알바합니다
베플ㅇㅇ|2022.12.27 14:56
남들한텐 빚 일천만원이 적은 금액으로 보일수 있지만 그 나이에.. 아니 나한테 당장 생긴다 하면 또 큰 금액이죠ㅠ 그치만 금방 갚아야 해요. 수입에 따라 다르지만 일년안에 갚는다 맘 먹으셔서 꼭 23년 안에 갚으세요 ㅠ 그리고 집도 많이 어렵다면 독립해야 돈 모여요. 없는 가족 끼리 살면 자꾸 세요 .. 지금 한 이십대 중반이시려나.. 힘들어도 차도 업무용으로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처분하세요.. 딱 몇년만 힘들겠지만 제자리 돌려 놓고 그뒤엔 돈도 모으면서 공부 하고싶은것도 하고 30대 즈음엔 돈도 어느정도 모아놔야해요..! 나를 지켜주는건 내가 버는 작고 정직한 돈입니다 힘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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