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글을 보고 어쩜 자기 생각만 하며 남을 비난하고 판단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글도 누군가는 반박할 수 있겠지만요.
결혼은 두 사람이 사랑해서 한 가족이 되는것을 의미하는거고
평생을 둘이 함께한다는 약속이죠. 자신들이 아이를 낳을지 말지에 대한 부분도 각자의 사정과 현실적인 문제, 환경문제, 집안사정, 아니면 단순하게 애가 싫어서 등등등 다양한 생각과 이유로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에요.
그런 결정에 대해 남들이 옳지 않다고 할 권리도 없구요. 그냥 저 부부는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또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불임부부도 요즘 정말 많습니다. 요즘 사회인들 맞벌이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주변에도 불임이 상대적으로 과거보다 많아요…
그렇다고 주변사람들이 무심코 왜 애기 안갖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애가 안생겨요 라고 여기저기 이야기 하고 다닐 이유도 없고.. 그냥 심플하게 사정이야기 하기 싫어서 딩크라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죠.
또 다른 예로는 여자나 남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둘이 행복하게 살자~ 라고 다짐 하고 딩크로 사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애를 원하는데 안생겨서 딩크라 하는 부부들에 대해 찐 딩크부부들은 달갑지 않을 수 있죠, 자기들도 하자있는 사람들로 묶일까봐.. 근데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서 내맘에만 들게 하긴 힘들죠. 그냥 저런 사정 이런 사정도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된다느니 애 안낳을거면 비혼을 하라니.. 하는 글은 아무리 익명의 글 이라지만 그 글을 읽고 상처받는 사람도 있을거고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것만은 분명해보이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