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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과의 관계, 제가 말한게잘못일까요...

농구천재 |2022.12.28 09:29
조회 12,315 |추천 34


결혼3년차 아이1명, 남자이고 이전에도 우리집에 친정부모님들 자주오셨음. 자주 뭐했다 와라, 아버지 오셨으니 와서 밥머고 가라 등 빈번하게 하셔서 말했다가 다툰적 있음..
평일에도 출근했을때 자주와서 아이보고 가시고, 주말에도 틈나면 오심
난 평일6시 출근, 밤8-9시 퇴근해서 주말에 쉼...

자주 그러시지만 이번달에믄 있었던 일임
첫째주 - 여행다녀오고 다음날 휴가내서 와이프와 데이트 하는데 17시쯤 갑자기 오신다해서 오셔서 애기보고 저녁먹고 가셨음.그래도 오셨으니 내가 음식 좀 해드리고 식사 대접하고 9시쯤 가심
둘째주 - 토요일 오후경 약속이 있어서 와이프가 어머님한테 와서 같이 애 좀 봐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낮에 몸이 좀 아파서 누워있었음. 와이프가 어머님이 오전부터 오신다길래 천천히 오라고 말하니 '내가 알아서 갈거야'하고 11시쯤 오셔서 오셨으니 쉬다가도 일어나서 가팅 아이보다 17시경 약속을 다녀왔음
셋째주 - 토요일 애기가 감기 걸려있었고, 와이프는 결혼식이 있어 왕복해서 5시간정도 자리를 비워서 혼자 애보고있었는데, 친정에서 애기 아프다고 와이프 들어오는 시간 맞춰서 17시쯤 오셨음..그리고 식사하고 9시쯤 가심
난 와이프 오면 같이 좀 쉬던지 놀던지 하고싶었음.
마지막주 - 좋은일이 있어서 내가 먼저 가자고했고, 3시쯤 갔따가 저녁 10시에 집에 들어왔음. 다음날 아침부터 다른 가족과(와이프 친구) 애기 놀이터 예약해서 4시간 놀아주고 집 가는길에 친정에 반찬을 놓구왔다며 근처 간김에 가져오자고 금방 나오겠다고 하더니 아이까지 데리고 들어가서 30분정도 있다가 나왔음
밥먹고 가라 애기 가기 싫다잖니하시는데 너무 피곤했음
사실 이전부터 계속 스트레스 받고있었고 그래서 오실때마다 내 행동이나 표정이 좋지 못한부분도 있었음


갑자기 오시는것부터해서, 매주마다 오시는거보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와이프한테 말했음
나도 주말 2틀이 쉬는날이고 가족끼리 보내고싶다
(그렇다고 내가 친구들 만나고 그러는게 아님. 온전히 우리셋이 보내고싶고, 집에만 있어도 셋이 있고싶은거임..ㅠ주말에는 내가 주력이 되어서 애기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함.
평일도 별일없으면 내가 등원이나 하원 한개는 시키고 출근함
요즘 이자가 많이 올라서 돈버느라 출퇴근이 늦어져서 굉장히 미안한 마음임...ㅠ)
좋은일있고, 뵌지 오래됐다 싶으면 내가 먼저 가자고 하지않냐 우리가 원할때 시간내서 찾아뵙고싶은데 평일 주말 할것없이 갑자기 오시니 먼저 가자고 말하기도 불편하다
내가 나 없늘때 오시는게 불편한게 아니다 그럴때는 와이프도 도와주고 너무 감사하다....근데 주말만큼은 조금 배려해주면 안되겠냐 말하니 부모님이 놀러왔냐...애 아프고, 반찬해다주고, 나 도와주러 오시는거 아니냐면서 대판싸웠음...후
너가 해준게 뭐있냐, 애는 돌보냐....서운한말만 하고...

참고로 친정은 차로 30분, 시댁은 3시간
시댁은 행사때만 가며 2박, 3박 하고 옴.
사실 행사도 먼저 가자고 잘 안함. 와이프가 먼저 가자고 하면 그때 생각해본다하고, 명절도 따지지 않음
나도 자고오고싶다고 말하고싶어도 뭔가 오기로 말이 안나옴 ㅜ지난주 오셨고 지지난주 오셨고 평일에도 오시는데 잠까지??이런생각이 들어버림 ㅠ

제 부모님은 며느리 힘들다 불편하다 해서 명절이고 뭐고 힘들면 오지말라는 스타일...다 와이프, 애기배려임...
왜 내 배려는 없는지 너무 아쉬움
추천수34
반대수5
베플모모|2022.12.29 10:37
2틀.....이라고 쓰는 거 너무 보기 싫음. 도대체 학교 다니면서 교과서를 보기는 한 것임? 인터넷 기사나 웹툰을 보더라도 2틀이란 말은 없을텐데, 도대체 왜 2틀이라고 쓰는지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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