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돈 봉투를 잃어버렸는데..
조부모님 용돈드릴려고 atm기기에서 현금 10만원을 빼서
봉투에 담고 꽉찬 가방안에 대충 넣고 가다가 잃어버렸어요ㅠㅠㅠ
원래는 그렇게 보관하지 않는데 전화통화 중이라
신경을 크게 안썼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ㅠㅠㅠ
가방에서 빠질거란 생각을 못했어요ㅜㅜ
원래는 꼼꼼히 잘 챙겨오는데 말이예요 흑..
참 느끼는 바가 크네요..
사고싶은 것도 잘 못사고 늘 아끼며 사는데 날마다 주식이 떨어져 돈을 잃게되니 그게 다 뭔 소용인가 싶고..
처음으로 경찰서 가서 분실 신고했는데 절대 못 찾겠죠 ㅜㅜㅜ 혹시나 싶어 3번이나 갔던 곳 가봤는데 없더라구요..
못 찾을거 같아서 차라리 기초수급자나 불우이웃이 주어서 살림살이에 보탬이라도 되는 좋은 쓰임이 되는 돈이라도 됐음 좋겠어요
그러면 좀 마음이 한결 나아질거 같은데 말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