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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집 아동간 성폭행(성추행) 피해아동 엄마입니다. 청원동의 부탁드립니다.

구름위동동이 |2022.12.29 23:01
조회 275,950 |추천 3,300
댓글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과 딸 아이 인격 모독하는 댓글은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맨 아래 뉴스를 첨부한 이유가 글을 읽지 않고 무조건 부정적인 댓글을 쓰신 분들 때문이였습니다. 저희가 올린 모든글은 변호사와 함께 작성하고 검토한 뒤 올렸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같이 분노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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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주소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0D0A864507A460FE054B49691C198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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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mbc 뉴스에 나온 어린이집 성 폭행 사건의 피해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주 긴 글일 테지만 지나치지 마시고 꼭 읽어 주시어 힘을 보태 주셨으면 해서 용기를 내 글을 적습니다.

저희 딸은 16년 12월에 38시간을 진통해 얻은 올해로 만 6세, 7살이 된 아이입니다.

작년 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저희 아이는 만 4세이자 6살의 어린 아이였습니다.

21년 8월 21일 토요일 오후 아이의 성기를 씻기던 중 아이가 성기가 너무 아프다며 짜증을 내고 화장실을 뛰쳐나갔습니다. 아이를 달래가며 물어보니 “친구가 내 바지를 팬티를 벗기고 똥침을 했어 엄마 나는 너무 부끄러운데 무서워서 싫다고 말을 못했어. 엄마가 대신해서 말을 해줘” 그 말을 처음 듣고 설마…사실이 아닐거라는 마음이 더 앞섰습니다.

그 날 아이가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주동자 부모에게 바로 연락을 해서 사실을 물어봤고 그 아이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는 병원놀이를 했으며 팬티는 벗기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에 어린이집 원장에게 전화를 해서 사실 여부를 물어봤고, 어린이집 원장은 휴가 중이니 돌아오는 수요일에 cctv를 확인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둘째를 안고 해당 어린이집에 약속한 날짜에 방문하였으나, 모두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원장은 금요일에 재 방문을 요청하였고, 그리고 방문한 금요일에 억장이 무너지는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영상엔 여러 명의 어린 아동들이 저희 애를 성 폭행 중 이였고 아이가 거부하고, 도망가자 다시 아이를 강제로 눕히고, 팬티를 벗기거나 아이가 입고 있던 레깅스 위로 긴 막대 같은 장난감으로 아이의 항문과 성기를 찌르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이 영상 외에 또 있을 것 이다. 아이가 4명의 아이 이름을 말했다. 이 아이들 뿐만이 아닐 것 이다 라며 항의 했으나 원장은 그 당시 죄송하다 이정도인지 몰랐다 하지만 영상은 이 것 하나뿐이라며 사건을 축소하며, 변명만 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경찰과 시청, 구청에 신고하는 동안 원장은 매뉴얼 대로 관계 부처에 신고하지 않았고, 끝까지 같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구청에서 영상 하나를 더 찾았으니 확인하러 오라고 했을 때 역시도 그 들은 끝까지 같은 변명을 하며 원장은 어린이집 보험으로 아이를 치료해주겠다고 하고 그 부모들은 저희에게 문자한통 잘못했다 보내놓고 아이의 치료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잘못했다며 무릎을 꿇었던 교사도, 모든 죄를 인정하겠다던 원장도 그들은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마자 입장을 바꿔 아이들의 놀이였을 뿐이고, 아이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상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며 자신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며 항변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집에서 더군다나 교사들이 있는 그 곳에서 여러 번의 성 폭행을 당했습니다. 아이가 교사들을 쳐다보고 있었고 심지어 그 장소를 교사들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저희 아이를 보호해 주지 않았습니다.

교사들은 수사과정에서 정확한 피해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CCTV를 보면 30cm안되는 거리에서 해당 장소를 보며 지나가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보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질 않습니다. 하물며 2개월간 반복되는 것을 처음에 인지해 놓고도 부모에게 알리거나 제대로 된 성교육 조차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교사들은 “병원놀이”를 발견해서 주의를 주었다고 하는데 교사에 대한 교육에서 병원놀이 자체는 놀이가 아니라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어 바로 분리하여 다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도록 배운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험한 행동을 그냥 둔 것이고, 심지어 주의를 주었다면 그 때부터는 다시 같은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주의를 준 이후에도 관련 아동들을 분리하거나 다른 놀이에 하도록 감독하지 않아 그 자리에서 다시 성추행이 반복되는데 알고도 방치한 것임에도 방임이 아니라고 본다면 대체 어떤 행위를 해야 방임이 되는 걸 까요. 아동이 사망할 때까지 두어야 방임이 되는 것 일까요?

저희 아이가 당한 일은 성추행이 아니라 엄연히 성 폭행입니다. 그것도 7월부터 8월까지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이의 속옷을 벗기고 성기를 직접적으로 만지고 가혹한 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가 했다는 이유만으로 성 폭행을 한 4명의 아이들은 벌을 받지 않습니다. 교사와 원장 또한 아동학대의 고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가해 아동들의 부모와 원장과 교사들은 저희 아이가 PTSD를 진단받고, 해바라기 센터와 정신과를 다니며 약을 먹고 힘들어 하는 18개월 동안 아이의 치료에 대해서 단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성 폭행을 주동한 아이가 올해 1월에 이사가며 선물이라며 일방적으로 문에 걸어두고 간 물건과 편지에도 저희 아이의 치료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고 뉴스에 나오고 난 후 답변에 따르면 치료비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던 건 사건을 돈으로만 해결하려 하는 것 같아서 이야기 하지 않았다 했는데 그렇다면 저희가 치료비 및 정신적 피해 보상비에 대한 청구 소장을 보냈을 때 가해 아동의 행위는 일반적인 놀이이기 때문에 치료비를 줄 수 없고 이로 인한 소송비용도 왜 저희에게 다 부담하라고 보내왔는지, 왜 앞 뒷말이 다른 지 의문입니다.

19년도에 있었던 성남어린이집 아동간 성 폭행 사건으로 국가에서는 새로운 매뉴얼법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로부터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아이는 바뀐 매뉴얼에 따른 보호를 하나도 적용 받지 못했습니다.

방임과 방조로 신고했던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은 왜 불기소를 받았으며, 그 아동들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지 저는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청원으로 3가지를 요구하고 자 합니다.



1. 교사와 원장의 해당 혐의 전면 재수사

2. 가해 아동들의 부모가 피해 아동 치료에 책임을 지는 강력한 법적 강제성과 가해 아동가족 이주 명령 법제화

3. 부모의 연대 책임


저희 아이의 사건은 피해자 조사때부터 잘못 되어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아동과 장애인의 진술의 경우 친밀감를 먼저 조성한 후 진술이 시작되어지고 보통 많은 양의 진술서가 작성되는데 저희 아이는 모두 해도 17장 입니다. CCTV 증거물이 있기에 그 영상을 확인하였다면 개별 행위들에 대해 물어보았어야 하는데 아이가 당한 내용이 무엇인지 한차례 물어본 것이 다 일뿐, 당일 교사들에게 무엇을 말했는지 구체적인 상황이 어떠하였는지는 질문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명백한 증거가 있어 진술시간을 줄였다 해도 그 CCTV영상을 제대로 확인 한 건지 검사의 불기소 결정서를 보다 보면 의문점이 너무 많습니다. 저희가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그들이 말하는 모든 내용이 사실과 일치 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교사와의 거리, 교사의 업무상 위치 사실을 몰랐다는 내용 모두 저희가 갖고 있는 대화 녹취록과 다릅니다.

그리고 가해 아동들의 부모들은 1년이 지나 저희가 민사 소장을 보내기 전까지 저희 아이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았고, 아이의 치료비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인근이 아닌 타 지역으로 학원을 다니고 가해 아이들을 피해 다니는 동안 그들은 아무일 없는 듯이 어린이집을 다니고 초등 학교를 입학했고, 가해 아동 부모들의 판단으로 자기 아이들은 단순 가해자이며 저희 아이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상식에 벗어난다며 아이들끼리 장난이라는 답변서를 보내왔습니다. 저희 아이가 상처를 받고 치료로 힘겨워하는 동안 그 들은 같은 동네에 살며 말도 안되는 소문들로 2차 피해를 해왔습니다.

왜 우리 나라에선 피해자가 도망 다녀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도 그 아이들을 마주치는 걸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같은 동네에 살고 있기에 같은 학교에 진학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학교에서 마주쳐야만 합니다. 모든 법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시켜야 함이 우선이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강제 전학도 불가능하고 초등학교 배정도 변경 시킬 수가 없어 오롯이 모든걸 피해자가 감내해야 합니다.

저희는 보다 강력한 법으로 아이의 치료비와 정신적 피해보상비를 가해 아동의 부모들이 부담하고 가해아동들과 정확한 분리를 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에게도 연대 책임을 지었으면 합니다.

미국의 경우 저희와 동일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해 아동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폭력은 물론 아동학대혐의로 조사 받고 아동복지국이 해당 부모에게 가해 아동과 다른 형제자매에 대해서까지 양육권을 박탈하고 아이들을 위탁가정에 보냈을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해자는 트라우마를 갖고 치료 받아도 가해아동은 해당 문제에 대한 성교육을 받는 강제적인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부모에게 책임을 지어 강제적으로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다른 아동들 혹은 성인이 되서도 같은 문제를 일으킨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아이는 매일 아침 울부 짖습니다. 내가 왜 이 약을 먹어야 되냐며 짜증내고 싶지 않은데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며 바지 입기를 힘겨워 합니다. 이제 생일이 갓 지난 7살의 여자 아이가 11살 언니들의 팬티를 입고, 우울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약의 부작용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커피를 마시고 휴대폰을 볼 게 아니라 아이를 제대로 보육하고 관리 했더라면 최초에 성 폭행 사실을 발견하고 저희에게 말했더라면, 이렇게 까지 상황이 악화되었을까 모든 게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18개월이 지났음 에도 저희 아이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해 아동 들의 일부와 같은 학교로 진학해야 하고 학교에서 언제 마주칠지 모르는 불안에 떨어야 합니다.

어느 무엇 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는 교사와 원장, 가해아동 부모들까지 자기 아이 신상이 모두 까발려져 피해보는 것만 두려워 하는 그들을 저는 꼭 벌 주고 싶습니다.

청원주소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0D0A864507A460FE054B49691C1987F



[제보는 MBC] 어린이집서 반복된 아동 간 성추행‥놀이인 줄 알았다? (2022.12.09/뉴스데스크/MBC) / MBC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5000_35744.html
추천수3,300
반대수41
베플ㅇㅇ|2022.12.30 10:53
부모가 집구석에서 대체 뭔짓을하면 7살 애새끼들이 저모양입니까?
베플ㅇㅇ|2022.12.30 11:03
근처단지 살고있습니다. 가해자가 이사를 갔나보네요? 작년 동네에 사건이야기 돌기 시작하면서 솔직히 너무 화나고 속상했었는데 마무리도 제대로 짓지않고 도망치듯 이사가버리고 지들은 맘편히 살판났겠네요. 가해아동 그 부모들 그리고 정신못차리는 원장 및 교사까지 모두 다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무쪼록 댁의 아이가 잘 치료받고 마음의 상처가 잘 아물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지켜보는 엄마아빠도 너무 힘드실텐데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이 좋은일 행복한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청원동의했습니다.
베플엄마힘내요|2022.12.29 23:55
청원했습니다. 맘카페에서 글읽고 판에 혹시 글없으면 글올리려고왔는데, 글 올리셨네요. 어머니 마음이 어떨지 마음아파요. 힘내세요..ㅠ
베플ㅇㅇ|2022.12.30 16:06
이런말 하면 아들가진 부모들은 화내겠지만 이래서 아들 교육 더 잘시켜야 함. 딸이랑 아들은 (물론 어느성별이든 인격파탄자들은 있음) 사고 치는 스케일이 다르고, 같은 행동을 해도 그 결과로 나오는 피해 정도도 다름. 그냥 강력사건 가해자 90%가 남자인데 이런놈들 중에 이춘재 애미나 손정우 애비나 저런 부모들처럼 잡고보면 우리애가 그런애가 아닌데... 여자애랑 재수없게 얽혀서... 아직 앞날이 창창한데 이딴 인터뷰하는 부모들 진짜 많음
찬반|2022.12.30 20:53 전체보기
님. 서두에 쓸데없는 진통38시간이니 이런말은 지우세요. 이럴때일수록 이성적으로 글을 쓰셔야지 저런 말은 감정팔이로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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