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빠를 잘 몰라. 엄마아빠 이혼하고 내 기억속 아빠는 돈벌어오면 다인줄 아는 도박꾼이었거든. 근데 오늘 엄마 남사친이랑 딸이 왔는데 둘이서 아무것도 없이도 너무 행복하게 잘노는거야.. 그거 보고 혼자 생각이 많아졌어.
만약 우리 아빠가 조금만 더 가족을 생각했다면 내가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 나더라. 너네들은 아빠란 존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
참고로 위로받고 싶고 생각이 궁금해서 올린거니까 위로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