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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희극 1.

희대의 |2023.01.03 01:41
조회 17 |추천 0

2023년 1월 3일, 오전 1시 17분

20년간 살아온 나의 거짓된 삶이 터졌다.

아무렇지 않을 거 같던 ‘성인이 된다.’ 라는 것은, 나도 모르게 나의 마음속에 균열을 만들었다.

무엇이 균열을 만든지는 모르겠다. 책임감, 설렘, 두려움 같은, 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느끼는 감정들이 원인일 것이다.

나도 ’마음의 균열‘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그래,,, 다시 열심히 살아보자!” 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균열이었고, 이제는 아니다.

’거짓된 삶‘의 시작은 어디일까 생각해봤다.
타인과의 교류를 좋아했지만, 사는 환경이 달랐던 때가 있다.
사는 환경이 같아졌지만, 왕따를 당했던 때가 있다.
모두 나에게 많은 경험과 배움을 주었다.
그 경험과 배움의 결과물이 ’거짓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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