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대대형을 이루면서 1차방어선의 오른쪽 끝자락에 있는 제3소대 방어진지를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악전고투하면서 막아내고 있었지만 중과부적으로 방어하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이 서장이 7일간만이라도 더 버텨줬더라면, 2023년 행정안전부산하 경찰청 고위급 간부(경찰 수뇌부) 인사때 이임재 서장은 총경에서 경무관(警務官, Superintendent General)으로 승진하게 되었을거라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일주일을 못버텨서 구속수사를 받게되었으므로 경무관 승진은 아마도 어려울 거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최대우 2023. 01. 04)
횡대대형을 이루고 있는 1차방어선의 오른쪽 끝자락에 위치한 제3소대 방어진지를 이임재 용산서장은 후방지원없이 악전고투하면서 1차방어선의 핵심요충지를 나홀로 방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법정구속되고 말았습니다. 적들은 이임재 용산서장이 지키고 있는 제3소대 방어진지에 모든 화력을 집중적으로 쏟아붓고 있었지만, 세계최고수준의 전략가를 자처하고 있던 저는 이임재 용산서장이 잘 막아낼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법정구속되면서 견고했던 1차방어선은 무너졌고, 이젠 2차방어선이 위협받게 되었습니다. 한층 더 강화된 2차방어선은 여단/사단급 부대로 편제되어 있으며, 지휘관은 청장(여단장) 과 장관(사단장)이 지휘하고 있으므로 1차방어선과는 다르게 2차방어선은 적들도 이번엔 쉽게 넘지 못할거라고 그렇게 분석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염려되는 점을 꼽는다면 2차방어선은 후방지원뿐만아니라 항공,함포지원이 매우 절실하게 요구될 수 있는데 현 정부에는 항공,함포지원을 유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므로 그것이 가장큰 문제로 대두될 것입니다. 이런 염려가 현실로 다가온다면 2차방어선은 종심으로 격파되면서 적들은 이젠 3차방어선마져 위협하게될 것입니다. (최대우 2022. 12. 24)
한동훈 검사(법무부장관)의 국회 노웅래 의원 체포 동의안 표결 전 취지를 설명하는 과정 중에 <<표결을 앞둔 국회의원들 앞에서 "동료에 대한 체포동의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서, 다음 두 가지를 고려하실 거라 생각한다"며 "첫째, 증거는 확실한지, 둘째, 국회의원을 체포할 만큼 무거운 범죄인지가 그것"이라고 정리했다>> 라는 언론 보도를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첫째,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므로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데 궂이 구금하여 재판을 진행할 필요성이 있는가. 둘째, 확실한 증거를 밝히면서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보았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도 국회에서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은 부결되었는데, 앞으로도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가 한동훈 검사(법무부장관)한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대다수의 국회의원들이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 구금을 반대하고 있는데 법무부장관으로써 유리한 행동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최대우 2022. 12. 29)
5•18광주항전 당시에 현직 대통령이 선량한 시민들을 향해 기관총을 난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가정을 해보면 그렇게 엄청난 사건을 대통령직까지 수행했던 사람이 인정할 수 있겠느냐 하는 의심이 생깁니다.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개/돼지처럼 시장에서 막 굴러먹던 사람이었다면 인정하고 사죄할 수 있었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대통령까지 역임했던 사람이 그런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시정잡배(市井雜輩) 취급하는 것은 상식에서 크게 어긋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과 남편을 잃은 설움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을 시정잡배보다 못한사람 취급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격을 크게 손상시키는 행위(行爲)라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최대우 2021. 10. 31 원본 / 2021. 11. 03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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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제목 : 대한민국이 정상국가 맞나(?)
작성 : 박선영
이순자 여사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했다.
기자시절 1980년과 1982년에 인터뷰하고, 1983년 빠리로 떠나기 전까지 간간이 취재, 보도를 했으니 40여 년 전에 뵙고 처음이다.
여사는 연희동 자택 입구방에 남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골을 모시고 혼자 사신다.
물론 가까이 사는 딸과 서울에 사는 손자손녀들이 주말마다 찾아온다고는 하지만, 남편을 집에 모시고 살아야 하는 한 여인의 마음이 어떨지...
가슴이 아렸다.
4시에 만나서 9시에 헤어졌다.
그동안 겪었던 숱한 일들, 내가 몰랐던, 국민 대다수도 모를, 이해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얘기도 들었다.
정말 이상한 대한민국이다.
김정은은 꼬박꼬박 위원장이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그냥 전두환이다.
"정치, 경제는 참 잘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면서, 또 그가 만들어놓은 고수부지, 한강공원에서 열심히 달리고, 놀고, 즐기면서 왜 그 대통령은 묘 한자리도 없이 1년이 넘도록 유골로 거실에 있어야 하는가?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83세, 내년이면 84세가 되는 이 여사님은 총명했다.
기억력도 놀랄만큼 정확했고,
큰 수술도 여러번 하셨다는데
건강도 연세보다 훨씬 좋으셨다.
지금도 하루에 몇 시간씩
컴퓨터 작업을 직접 하신다니...
언어구사력과 판단력도
정확하고 명석했다.
무엇보다도 자세가 참 꼿꼿했다.
육체적 자세든, 정신적 자세든.
난 그 점이 정말 좋았다.
5시간 내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그 모진 세월을 어찌 견뎌오셨을까? 였다.
5시간 후에 집으로 오면서 든 생각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가운데 저 부부만큼 순애보와 부부애를 가진 시람이 또 있을까? 였고.
부디 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면...
빨리 지아비를 언 땅에라도, 지아비의 유언처럼 북한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모시고, 통일을 바라는 그 마음 그대로 마음 편히, 평화롭게 사셨으면 좋겠다.
정치, 경제 이외의 일들과 그것에 대한 평가는 머지 않아 곧 정리가 될 테니까.
북한이 거품을 물고 욕하고, 죽이려고 드는 대상이 바로 진정한 애국자들이니까.
산 자든, 죽은 자든, 북한으로부터 욕을 많이 먹는 사람 순서대로 대한민국에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름 아닌 북한이 우리한테 가르쳐주었으니까.
그러나...
어쨌든...
전직 대통령을 누일 곳이 없어
그 부인이 유골을 집에 모시고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정상국가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펀글] 인사하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 연합뉴스 (2023. 01. 04)
(사진1 설명) (서울=연합뉴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참석,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4
이정훈(uwg8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