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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애 환승이별

쓰니 |2023.01.07 13:48
조회 1,382 |추천 0
6년전 터미널에서 내 번호 가져간게 악연이었나
그냥 처음에는 착한 사람인지 알았는데 100일 가까워졌을때 내가 환승 대상이였다는걸 알고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렇게 눈물 흘리며 잡으니 잡혀줬지만 내 생일날 펜션가서 요리해준다고 내 핸드폰이 방전된 상황에서 네이버를 찾다 본 소개팅 어플 여러개는 진짜 엄청난 생일선물이였다 내가 마음이 약해서 그랬을까? 집간다고 하니 무릎끓고 날 잡는 너를 두지 못한 내 잘못인거 같다 우연치 않게 너 생일과 내 수술날이 겹치면서 난 너 생일을 못 챙겨줄거 같다 퇴원하고라도 챙겨주겠다 했는데 넌 어플에서 만난 남자와 생일을 같이 보냈것도 뒤 늦게 알았지만 넌 내 생일인데 마음대로 할수있는거 아니냐 했지 그러다가도 너가 먼저 사과하며 니 스스로 20분마다 연락하겠다는거 알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전혀 지키지 않았어도 별말 하지 않았다 우연치 않게 그 남자 블로그과 너의 모든 닉네임이 동일하다는걸 알았을 때 난 따졌지만 넌 나에게 정신병이라고 했지 사과하면서 해명하라고 해도 넌 늘 핑계였지 그리고 늘 회피했고 상처를 주면서도 늘 내탓만 했지 그리고 늘 정체를 알수없는 어플 남사친들에게 크리스마스때 뭐하냐고 온 카톡 보고 따졌지만 넌 끝까지 핑계만 늘어놓더라 늘 싸우는 상황에서 안 좋은 말도 했지만 그냥 환승 당한 지금 시점에서는 나만 진심이였던것 같다 넌 아무렇지 않고 지금도 행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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