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혹시 여자 31살에 신입으로도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끄적 |2023.01.10 01:07
조회 71,687 |추천 146
부끄럽긴 하지만 글을 올려봅니다.

20대 중반에 밝히기 어려운 이유로 다니던 얼마 다니지 않은 회사에서 마음의 병을얻고 퇴사하여 그 후로 상담을 몇년간 꾸준히 병행하며 살아왔습니다.(회사는 그냥 작은 중소기업이었고, 사무직이었어요)

다행히도 학창시절 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어서 그동안 영어 수학과외로 조금씩 돈은 벌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부모님께서 형편이 괜찮으신 덕분에 그렇게 저에게 뭐라고 하시는 부분은 없지만, 나이가 31살인지라 한 회사에서 꾸준히 일하는것에 대한 용기와 생각이 조금씩 다시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현재 어떤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지거국 영문학과 졸업
컴활 1급
토익 915점
오픽 만점

어떤일이든 일단 준비하고 시작해보고 싶은데, 무슨일을 해보는게 좋을지요....?

(부모님은 노후가 이미 싹 준비되있으셔서 정말 저 먹고살것만 생각하면 되는 경우입니다)
추천수146
반대수3
베플white|2023.01.10 09:15
31살이 왜요? 백수로 부모님 등꼴 빨거나 노는 애들보다 훨씬 나아요
베플ㅇㅇ|2023.01.10 18:26
진짜 신입티난다 ㅎㅎㅎ회사가면 31살 중고 신입 많음, 진로 바꾼 쌩신입도 있고
베플ㅇㅇ|2023.01.10 15:52
저 36살인데 신입이에요~! 내가 하지 않은 일이니, 신입이나 마찬가지였죠. 자리잡고 꾸준히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베플ㅇㅇ|2023.01.10 15:44
저 40대인데 신입인데요 ㅋㅋㅋ
베플ㅇㅇ|2023.01.10 21:01
용기내서 나가보면 다들 별거 없고 또는 님보다 더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진짜로요. 잘나서 먼저 회사 다니는 사람들 아녜요. 그냥 그렇게 된거 뿐이지. 대부분의 회사에는 평범한 사람들 뿐이고 님이 쫓아갈 수 없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가서 그 별거 없구나를 느낄때까지의 용기만 내면 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