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려고 하는데 계속 날 빤히 봄
대놓고 앞에서..
안보고 있어도 사람 시야가 180도 다 보이고
그리 응시하면 무방비 상태에도 시선이 그리 가는데..
되게 사람 불편하게 하더라
주임 불러서 조치 취하던
확 걔 면전에 소리지를까 하다가
내가 똑바로 봐주니까 어리한 표정으로
고개는 빳빳히 든 채로
급당황하고 눈아래로 떨어뜨림
얼마나 눈꼴시러웠는지 주위 사람들이
내쪽으로 몰려들어 웃고 개그하고
기분 풀어줌
근데 무안한지 그때서야 고개숙임
더 웃긴건 얼마나 날 의식했는지
친구1이 걔쪽 의식하고
친구2,3이 보호해주듯 달래줌
물론 뒤에 제3자들도
걔가 내의식하는 기류 다느낌
불편한데 왜자꾸 빤히 보는걸까
그러니까 애들이 싫어하지
나이많은 아저씨들도 걔 기피함
남자들도 알고 있음
걔가 남자들한테 앵기고 자꾸 붙어서
다른 여자들이 따돌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