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계속 사람에 집착하나 했더니 난 누군가한테 인정받지 않으면 삶의 목적을 잃는거였음
생각해보니까 내가 하고싶다고 느낀건 다 남한테 인정받기 위한거더라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건 오직 그냥 잘그려서 칭찬받고 싶고 남이 원하는거 그려줘서 만족시켜주고 싶어서였어 아무한테도 안보여줄거면 아예 안그림
또 내가 네이트판을 쉽게 멈출수가 없는거도 잠시라도 누군가 나한테 반응하고 내 글에 재미를 느끼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어서더라
남한테 인정받거나 남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면 너무 공허하고 내 존재 이유를 못 느끼겠어 그거외에 나한테 행복을 줄수 있는거도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계속해서 내 시간만 쏟고 나를 갉아먹어가면서 내가 인정받고 남한테 만족을 줄 수단을 찾으려고 애쓰게 돼
정말 어떡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