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왔다.
이별당한지 3개월쯤에.
전화가 왔다. 받지 않았다.
카톡이 왔다. 30분 뒤에 답장하였다.
내 카톡창 열고 있었는지 바로바로 확인하더라.
다시 전화가 왔다. 받았다.
보고싶었다고, 자기 안보고 싶냐고 묻더라.
보고싶다고 대답하였다.
왜 연락 먼저 안했냐고 묻더라.
갑작스럽게 이별 당한날 난 널 잡았었고,
1주일동안 시간을 갖자는 말에 기다렸고, 내가 연락했고,
미안하다는 너의 말에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1주일 뒤에 다시 연락 했던것도 나였다.
넌 아무 답이 없었지.
그렇게 우리는 끝이 났었다.
이런 상태에서 내가 무엇을 더 했어야하는건지.
그렇게 너를 잊어가던 나에게 보고싶다는 말을 하고
다시 사라진 너.
그 시간이 2개월이 되어간다.
난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어야하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