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가 있는데요.
저는 대학생이고 언니는 취준 30대입니다.
어릴때부터 제가 공부하고있는데 자기 말을 안받아주면 책상을 엎거나 책에 물을 뿌리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하였고, 정말 많은 정신적 육체적 피해들을 당해왔습니다.
사실상 부모님도 감당 못해서 포기하셨기 때문에 그러한 폭력을 막아주지 않았습니다.
팔에 상처가 가득할 정도로 맞거나 자신이 원하는것이 있으면 그 행동을 제가 할때까지 말을하고 안되면 바로 때리고 저를 엄청 함부로 대했어요.
그러다 제가 대학 기숙사에 살면서 주말에 집에 오게되었어요.
부모님이 오랜만에 집에 온 저에게 잘 해주시자, 화가 났는지 부모님이 집에 없을때 저를 이유없이 때리면서 너가 없어야 한다며 욕을 하더라구요. 저는 당시에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바로 집을 나와 다시 기숙사로 갔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그동안 참아왔던 것들이 터져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너가 참으라면서 전혀 제 상황을 공감해주지도 않았어요.
심지어 언니는 저에게 용돈도 받지 말고 너가 알바해서 살라고 했어요. 그런 상황속에서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고 전화로 화를 낼 수 밖에 없었죠. 너무 화가 나서 이건 아니다. 내가 강하게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며 인생 처음으로 막 나갔습니다. 내가 죽어야 정신을 차릴거냐. 나만 죽을 수 없다라는 말이었죠. 이렇게라도 내가 힘들다는 것을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는 최선의 표현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한 것은 잘못이지만 그렇게라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러자 교수님께 제가 아주 나쁜 사람이고 부모님께 폭언을 하는 사람으로 메일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수님께 이러한 상황들을 전화로 설명하였습니다. 심지어 제 기숙사 방까지 들어와서 룸메에게 제가 올때까지 안나가겠다고 하였다고 해요.
하지만 여전히 저와 저의 부모님을 통제하고 심지어 저에게 돈을 못보내도록 부모님 통장 내역까지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했고 곧 있으면 독립을 하게 되지만 가족이라는 것 하나로 언제까지 저를 괴롭힐지 그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여 이곳에라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피해에 관련된 사진, 녹음, 영상등 증거가 많으며 이 외에도 너무 많아 하나하나 말하기 힘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