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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에게 빌붙어산다는 말을 한 남편

뿅뿡빵이 |2023.01.16 00:41
조회 84,747 |추천 10
안녕하세요
함께 댓글을 볼것입니다
전업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가사일에 능하지 못한 부인과
그걸 힘들어하는 남편 부부입니다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남자:재택근무
발단: 현재 감기몸살인데 전업주부인 여자가 밥을 잘 안챙겨줬다고 몹시 서운해 함 (여자가 만든게 아니라 옆동의 누가 준반찬이었음. 또 삼계탕 배달로 시켜먹었음)
남자는 혼자 밥을 차려먹기 귀찮아해서 없으면 시켜먹는 편,결혼후 매일 배달음식을 먹어 몸이 안좋아졌다고 생각...
집안일은 청소와 정돈을 함

여 전업주부 (프리랜서,육아휴직)
아이 21개월 (한-두시간 어린이집 가고 종일 육아)
주2회 가사도우미 를 씀( 페이 본인 부담 )
요리를 맛있게 못하고
가사일을 잘 못함 (손이 느림)

여자입장은 남편이 재택인지라 3끼를 신경쓰는게 몹시 부담스러움
대체적으로 아침은 사과나 빵류 ,점심 도우미가 해주거나 여자가 함(도우미 주2회 4시간씩 옴 -)
여자가 저녁을 해주는 편

밥에 대한 요구와 집안일 전반에 대한
지속되는 남자의 잔소리에 지침
여자는 육아만으로 힘들다는 입장이고
남자는 전업인 네가 도우미 아줌마도 쓰면서(4시간씩 두번)
아이 어린이집 가고
장모님집도 가까운데 뭐가 힘드냐..
요리좀 잘 해달라

여자입장은 밥 정말 열심히 한건데 맛이 없는거다..
내가 한것은 많이 안먹고 다 버리지 않냐
집안일도 노력중이다 평생 안하던걸 갑자기 어떻게 잘하냐
그리고 완전 전업이 아니고 이제 일을 시작할거다
집안일로 몰아세우지 말아라

남자는 니가 뭐가 힘드냐 남들은 둘셋도 키운다 내밥이 안되면 애기 밥이라도 영양에 맞게 만들어서 먹여라

여자 내 아이이기도 하다 . 잘하고있으니 지적 그만해라


하던 와중에


언쟁이 높아져서 서로 막말시전 ..

여:당신을 사랑하지 않고 결혼했고 지속적인 상사노릇에 정이 떨어져서 마음에 우러나서 밥해주고 싶지는 않은거같다

남: 빌붙어 사는 주제에 경제적으로 니가 도움이 된게 뭐가 있냐 할줄아는것은 또 뭐가 있냐
150씩 쓰는 생활비 카드 내놓고
아기 관련 물건은 내가 직접 사겠다
하고 카드를 가져간 상태

여자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옴.


현재 돌이킬수 없이 서로 상처를 주었습니다..

누가 더 막말을 한것 같나요?
부부사이에 너무 해선 안될 말과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어 이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이미 너무 정이 떨어져버렸고
서로 입장이 팽팽합니다

경제적으로는 남자가 결혼할때 (6.5억)집을 해왔고
여자는 혼수만 했음 현재 남자는 연봉이 많고
여자는 육아휴직중(여자는 벌때는 억대연봉 없을땐 0임)
여자에게 150만원 생활비 카드를 주고 (이안에서 아이 부부 식대. 아이용품등 해결 관리비나 다른건 본인카드)
그안에서 해결하라고 한 상태
여자는 가정을 이룰때
경제적으로 도움된게 없음
추천수10
반대수335
베플ㅇㅇ|2023.01.16 10:52
여자가 살림 못하는건 알겠는데 생활비 겨우 150주면서 빌붙어 산다는니 이러는 남편도 거지같다
베플ㅇㅇ|2023.01.16 01:25
아내도 말이 심했지만 남편이 말하는거봐선 남편도 그닥 아내를 사랑하지는 않는거같은데 ㅋㅋ 도긴개긴. 근데 남편은 육아 안함? 도우미도 아내가 자기돈으로 해 어린이집도 오래가있는 것도 아니고. 애 어린이집 보낸동안 집안일 깔짝하면 다시 애 데리러 가야겠고만. 생활비 150이라고 하는데 애 물건이랑 밥 시켜먹는거만 해도 150은 그냥 넘을듯. 뭐 거기에다가 밥을 안해준것도 아니고 해줘도 맘에 안들어하는데 하고싶은 마음에 들겠나? 그냥 남편이 해서 먹든 사서 먹든 알아서 하셔.
베플ㅇㅇ|2023.01.16 01:59
솔직하게 말하면 남편입장에서 불만 있을수 있음.집 해오고 연봉 높아서 남들처럼 대출금 갚는데 허덕이고 경제적으로 쪼달리는것도 아닌데 전업기간에 그거 신경 못써주나 싶을것 같음. 여자돈으로 도우미 쓰는건 방패가 안됨. 그건 적어도 반반결혼이라도 하고 여자 연봉이 더 높을때나 해당 되는거지 남자보다 연봉낮고 남편이 집 해왔는데 내 돈으로 도우미 쓴다니... 도우미 쓰는 돈도 가정 공용돈으로 들어갈수 있는 돈이기도 한데 황당하게 느껴질듯... 앞으로 일할거란 이유로 현재의 전업기간에 충실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있음. 남편 말하는거보면 밥만 신경써주면 불만 딱히 없을것 같고 오죽하면 애라도 잘먹이라 얘기 나올까싶음. 요새 유튜브랑 블로그만 봐도 레시피 너무 잘나와있어서 초등학생들도 그거보고 만들어 먹고 맛있다고 댓글 달려있음... 동영상보고 따라 하는 것도 어려운건가? 계속 해야 요리실력도 늘어나는건데 애커서도 도우미가 해준 밥에 배달로만 먹을건가..? 본인돈으로 도우미 쓸 수 있는 환경도 남편덕에 생긴거임. 남편이 집안해오고 연봉도 그저 그랬으면 맞벌이 해서 집대출금╋생활비등으로 다갈아 넣어야 하는데 도우미 쓸 돈이 어디있음..?
베플ㅇㅇ|2023.01.16 01:57
여자분은 전업을 할 준비도 전혀 안 되어있고 그럴 의욕도 없습니다. 가사 스킬이 떨어지는데 무슨 수로 전업을 합니까? 가사에 재능이 있는 사람도 완벽해지는데 몇 년씩 걸리는 일입니다. 재능이 없으면 30년 해도 못합니다. 맞벌이를 하는 게 맞습니다.
베플|2023.01.16 00:49
여자잘못. 전업인데 도우미를 주 2회씩 부르면서 집안일도 못해, 밥도 못해 그럼 도대체 하는게 뭐임? 남편말대로 가정에 도움된게 없는게 사실이구만
찬반ㅇㅇ|2023.01.16 01:36 전체보기
21개월 아기가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얼마나 더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기 만 3세 전까지는 부, 모 모두 심신 다 너덜너덜이 보통인걸요. 반찬투정할 계제가 아니에요..빌붙어산다니.. 21개월 한창 예쁠 아기는 누가 낳았는데요? 적어도 임신기간×3정도는 건강회복과 육아에 매진할 수 있게 해주고나서 떠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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