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부터 알던오빠가 있었어요....
지금 제나이25이구요...친구를 통해서 알게된오빠....어느덧 호빠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죠......친구랑 엄청 놀랐었음.....
그때20살....호기심으로 한번가본 호빠.......미치도록 다녔죠;;;
지금은 가고싶지도 않구요.........
5년이 지난지금 한달전쯤에 그오빠가 몇달전부터 가끔문자하면서 밥이나한번먹자고...
얼굴잊어먹겠다~ 이러면서 연락이왔었는데...
한달전쯤에 한번 얼굴이나볼까 하는마음에 그오빠를 만났어요.....
그런데 뜻밖에 고백;;;; 그때 전 위가 안좋아서 술도 안먹는다고....그러다가 한잔만
먹을까? 이랬더니 잠깐있으라면서 가게에가서 위보호하는약을 가져왔더라구요....
이거먹으면 내일 속좀 괜찮을꺼라고....왠만하면 먹지말지...제가 한남자와 헤어지고
남자를 안만난지 1년이 다되어가서인지 너무 따뜻한마음에 맘이 가긴가더라구요....
그래도 오빠이상으론 보지않았어요.....헌데.....
예전부터 좋아했었다는둥....지금 너놓치면 엄청후회할꺼라는둥....
제가 계속 우린 서로를 너무잘알아서 안된다고 했거든요...그렇게 1시간가량이 지나도록
잘하겠다고...너한테 많은거 안바란다고...마음 쉽게 얻을생각없으니까 알았다고 대답
한마디만 해달라고....아무래도 사람인지라...알았어...라고 대답을 해버렸어요....
그렇게 한달정도를 만났는ㄷㅔ... 이해해야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자신이 없었습니다.....한 일주일 만났을때였나....제가 그만 헤어지자고했어요....
오빠 못믿겠다고....믿음이 안간다고....그남자....자기가 뭘잘못했냐며....
전화오는거 꼬박꼬박 받고..집에갈때마다 전화해서 말하고....어디갈때도 항상 문자하고
다니는데 자기가 뭘잘못했길래 그러냐고.........
휴....제가 너무 이기적이었나싶어서 다시만나기로하고 몇일더 지냈어요.......
하지만 이남자 핸드폰을 보고말았습니다......제껀 그룹도 따로되있더라구요...
저장명도 특별하게 되있고...하지만....사진첩폴더에....모르는여자 사진 두명이..--;;
다른여자랑은 밥도 안먹어봤다며--;;; 아니 먹을수도있죠...하지만 사진은.....
예전에 한번 사진첩을 보여달랬더니 안보여주길래 잘때몰래봤더니....-_-;;;
나를 엔조이로 생각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왜 하필이면 그게 나일까하는 생각도들고
그렇게 내가 다시한번 생각해보자고 우린 너무 잘안다고 사귀면 안된다고 이랬떤 나를
설득시키면서까지 그랬을까하는...............이런저런 생각들이 너무 머릿속을 휘집어
놓더라구요.........그리고 어느날인가 전화통화하다가 말다툼을했죠.....
오빠가 너정말 왜그래 이런말에 제가 " 믿음이 없어서 그런다! " 이랬더니
믿음이없으면 왜만나! 이러는거예여......한참 침묵이 흐르고 ..."놀아" 이한마디하고
끊어버리고 이틀동안 연락을 안햇습니다............
이틀동안 문자두통 왔어요 하루는 아프다고 병원가는길이라고 전화도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답장했죠 조심히다녀오고 밥잘챙겨먹고 술쫌만먹으라고...
그다음날도 문자가 오더라구요 ... " 엊그제 너한테 화내서 벌받나봐...몸이 불덩이야...
나아파..."
그래서 전화는 안하고 문자했어요... 조심좀하지...요즘감기 독하다던데...약잘챙겨먹어..
그리고 이틀뒤...오빠한테 문자가 오데요 " 내가 아프다고 병원간다고 해도 연락없는거
보니 다신 연락하기 싫은가본데 그래 잘살아라, "
이러고온거;;; 그래서 답장했죠 나도 이젠 싫다고 엔조이로 남고싶지않다고 그만하자고
오빠도 잘살으라고... 그다음날 문자가 왔어요 미안하다고...화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전 미안할꺼 없다고했어요... 어차피끝난사이니 신경끄라고...
후회된다고..오빠랑 이렇게 만난거...차라리 좋은오빠로 기억되게 만나지말껄 그랬다고...
그남자한테도 사진첩봤다고 문자로 보냈어요....그리고 다신 연락하지말자고....
이렇게 일일이 말하는 내모습도 웃기다고...
그남자가 하는말....아무리 그전날 다퉜어도 아프다고하면 찾아오거나 전화한통은
올줄알았답니다.....너무 서운하답니다.....
전 그래서 말했죠....그러는 오빤...오빠 자고있을때 나 나가면 한번이라도 내다본적있냐고
....그런거같아요........서로 서운한게 많았고... 바라는게 많은거 같아요.....
내가 그사람이 날 다시 잡을때 그손을 못잡은건.....믿음없이 만날자신도없고.....
굳이 이렇게 신경쓰며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이사람을 만나야하는생각도들고...
지금도 맘이 아푸네요....이남자...몇일뒤에 또연락이 올꺼같은데....
그때도 지금처럼 차갑게 보여져야할텐데..... 만나고싶지만....자신이없어요....
이사람에 속도모르겠고..................
여러분....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몇개월안에 일 그만둔다고 그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하던말이 자꾸만 머릿속에 맴도네요....
후..............................참...저를 욕하는사람도 많을텐데요.....
호빠메인이기전에 알던오빠이기에 호빠메인이라는 생각보단 아는오빠랑 생각 더
깊이들기에..... 헌데 톡글에 "호빠"쳐봤더니....맘아픈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사람들은 가식이라며..............후.........모르겠네요 정말.....
이오빠 맘을 잘모르겠어요..... 왜 날 굳이 만나려했는지......... 헤어지자고 매몰차게했는데
도 다시생각해보라고하고....100일땐 니가 갖고싶어하는 커플링 꼭하자고했는데.......
나에게 무슨생각으로 다가왔는지...정말 날 좋아하긴했는지.....모르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