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풍문고에 갔는데 제가 찾는 볼펜이 있는 곳만 비워져 있었어요.
가격표는 그대로 있었고 그 옆에 리필심도 있길래 볼펜이 들어오긴 하나보다 싶어서 직원분들께 여쭤보려고 했죠.
계산대를 보니 젊은 여자 직원인지 알바인지 구분은 안 갔지만
두 분이 계시길래 제가 핸드폰으로 볼펜을 검색해서 보여드리면서
이 볼펜이 리필심은 있는데 볼펜이 없네요.
혹시 이 상품은 다른 곳에 있을까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제가 서 있는 쪽은 바라보지도 않고 옆에 있는 다른 직원이랑 계속 속닥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제가 다시 한 번 물어보자 직원분은 또 제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어떤 상품이든 거기 없으면 없는거에요.
라는 말이 돌아오는거 있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재고는 언제쯤 들어오는지 알 수 있을지 물어봤어요.
그러자 약간 성질내면서 조만간 들어와요 라는 말이 돌아왔는데 너무 불쾌했어요.
솔직히 그런말은 직원이 아니어도 할 수 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친구도 이 말을 듣자 어이없어 하더라고요.
제가 서점은 아니지만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물품을 찾는 경우가 있으면 직접 가서 찾아보거든요?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어디에 이야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