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 만나고 200만원 이상 털렸어요 ..........
인스타에서 무슨 설문 조사? 같은게 있길래 심심해서 해봤는데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에서 연락이 왔어요.. 전 여성이고 마침 솔로이고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전화가 와서 끊으려다 상냥한 말투로 크리스마스인데 외롭게 보내지말고 자기가 저한테 맞는분,, 제가 원하는 분 말해주면 명단 세팅해놓고 상담때 리스트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딱히 만날 곳도 없고 해서 상담 갔죠.. 제가 원하는 이상형 만나기도 힘들고 소개 받아도 제 스타일이 아니면 무의미하고 그냥 제가 원하는 스타일 말하고 리스트까지 보여준다니 혹 해서 상담 받으러 갔어요..
상담때, 남성분 10분 정도를 세팅해놓고 사진과 직업, 재산까지 저한테 보여주더라고요.. 너무 자세히 직업과 남성분 사진, 나이, 개인정보를 막 보여주길래 그분들한테 허락받고 하는거겠지?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정보회사에서 그남성분들 한테 동의를 구하고 제가 가입을 하면 보여주신 분들 만나게 하는줄 알고 명단과 리스트를 살펴봤고 그냥 쏘쏘했지만, 지인 소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가입을 결정했어요~
무슨 보석이름들로 단계를 결정해놨더라고요.. 그곳은 3회 만나고 일년 무제한 이라고 해서 횟수 제한 없는게 좋으니 2년을 가입하라고 권했지만, 3회에 추가비용 (44만원)을 내면 1년 횟수 제한 없이 소개 받는걸로 계약을 하고 4,345,000원을 카드 결제했어요.. 사실 엄청 큰돈이여서 망설였지만,, 나이가 점점 드는 두려움과 친구들이 결혼해서 점점 만날 사람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 두려움에 그 매니저분만 믿고 덜컥 가입했어요..
------여기서 부터 가입하고 악몽.. 시작-------------------------------------
저는 진짜 큰 맘 먹고 거액을 내고 가입한건데... 진짜 잘 맞는 사람 한명만 나타나길 바라면서 간절한 마음으로요... 그런데 가입하고 결혼정보회사 그업체는 돌변하더라고요..
가입 상담때 보여준 10명의 리스트들은 소개를 안시켜주고 7~8살 차이나는 연상만 줄줄이 만나보라고 소개를 해줘서 제가 가입상담때 보여주셨던 남성분들 먼저 만나야하는거 아닌가요? 했어요.. 저는 가입때부터 나이 제한을 4살연상 까지만 뒀거든요..그러니 하는 말이.... 남성분들이 어린 여성분들만 찾아요~ 그러니 너는 그냥 내가 소개해주는 사람이나 만나라는 말투.... 그래서 저는 사기 당한 기분이여서 가입했을때와는 말씀하시는게 다르시네요? 제가 원하는 이상형과 나이대 소개시켜주시기로 했고 상담했을때 보여준 리스트들도 소개해주신다고 하시더니요? 이랬더니.. 완전 돌변해서 그럼 5살 연상 보여줄게 하면서 두명 소개를 해주더라고요..
한명은 회계사.. 한명은 변리사였는데.. 일단 두분다 가입상담했을때 보여준 사진은 아니였어요..그래도 큰맘 먹고 가입은 했으니 나가보자 하고 약속을 잡았어요..
그런데... 토요일 저녁 약속 날 회계사 분이 2시간 전 당일 취소하더라고요.. 황당..제가 서울 사는것도 아닌데 자기들 마음대로 남자분 집근처 강남으로 약속을 잡아놓고 약속 2시간 전에 남성이 무슨 이유가 있건 취소 했으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사과해야하는거 아닌가요?저는 서울 사는것도 아니고 약속이 그쪽으로 잡혀서 미리 나가서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할일하고 있던 상황.. 한파였고 굉장히 불쾌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약속 2시간 전에 취소 당했다고 담당 매니저한테 카카오톡을 보내니 그다음날 어머 이러며 카카오톡 하나 보내더라고요.. 사과도 아니고 어머 라니 황당했죠..
첫번째 약속은 바람 맞고 여기서 제가 환불할거같으니..바로 다음날 두번째 만남을 정해주더라고요? (사실 제가 상담할때 보여준 분들을 소개해줄것처럼 명단과 사진을 다 보여주더니 나중에 어린 여자만 찾는다~ 이말에 아 .. 내가 잘못 가입했구나.. 사기 당했구나 해서 환불하려고 했는데, 담당 매니저가 전화로 다른 좋은 분들 많이 소개 시켜주겠다고 설득해서 환불 안하고 있던거거든요... 저는 30대 중반으로 요즘 딱 결혼하기 좋은 나이대예요.. 그리고 인기 많았던 스타일이고 제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날 순 없는 일이니.. 여러명 소개 받고 서로 잘 맞는 좋은 짝이 나타날 수도 있을거라는 바램이었죠.. )
두번째 약속.. 첫번째 약속은 당일 2시간 전에 바람 맞았으니 첫번째 만남이죠..카페에 나갔는데, 아무 열정 없는거같은,, 눈풀린 남성이랑 인사를 나누고 커피를 마셨죠..근데 입냄새 진짜 심각.... 뭐 어쨌건 나온거니 기분 망치기 싫어서 좋게 말하고 예의를 지켰어요,, 여기 결혼정보회사가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고 (저도 몰랐다가 우연히 인스타로 설문조사 했다가 상담가서 설득 당해서 가입한 곳..) 그래서 그런지 남성이 부족한건지 그남자 39세에 완전 어깨 뽕 올라가서 자기가 엄청 멋진줄 알더라고요...와 진짜 노답.... 시간과 기분 다 망쳤어요.. 이 결혼정보회사는 특이한게 처음부터 번호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개인번호는 마음에 들어야 서로 교환하는 방식인데 서로 그냥 그래서 교환안하고 집에 왔어요..
그다음날 담당 매니저와 통화가 대박인게 본인이 먼저 선수치더라고요~ 토요일에 남성분이 아파서 못나온거죠? 하며 뭐가 그리 당당한지 이 결혼정보회사는 여자를 을로 보는건지 저에게 사과 한마디 없더라고요.. 거기까지는 넘어갔는데, 일요일 남성분하고는 번호 교환도 안하셨어요? 이러면서 조롱하듯이 말하더라고요... 여기서 깊은 빡침..
아니 소개팅 10번 넘게 해도 한명 서로 필 꽂힐까 말까인데, 한번보고 마음에 안들면 번호 교환 안할수도 있지.. 저를 조롱하듯이 하는 말투에 아 여기는 예의라고는 1도 없는 곳이구나..그리고 가입할때는 엄청 상냥하게 10명 넘는 남성 개인정보 유출하며 리스트랑 재산, 사진, 직업, 나이 다 보여주더니 가입하니 조롱이나 하고 찬밥신세... 더이상 1회라도 더 만나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서 환불해달라고 했어요..
사실 처음에 상담받았을때 보여준 명단을 소개 안해줬을때, 그 남성분들이 어린여자만 찾는다~(남성도 저보다 4살 연상... 얼마나 어린 여자를 찾길래.. 결혼정보회사 거짓말 같았어요.. 그 남성분들은 그냥 가입시키려고 적당히 훈훈한 명단 뽑아온 느낌?) 라며 상담했을때는 소개시켜준다고 말하다가 가입하고 돌변하는거보고 환불하려고 했는데.... 붙잡아서 만났더니 온갖 조롱과 비아냥.. 환불하면 니손해야~ 이런식으로 배짱영업하더라고요 ~~
그래도 3회 중 2회 안만났고 남은 2회 환불 중에 규정에 * 사업자(을)의 책임있는 사유로 계약해제 및 해지 시 환급 기준과 *사업자(을)의 책임 없는 사유로 계약해제 및 해지시 환급기준이 있더라고요 .. 저는 당연히 1) 상담할때 보여준 명단을 소개 안시켜준점. (사기) 라고 생각. (상담할때는 소개 시켜준다고 했으면서 가입 후 남성들이 어린 여성만 찾는다며 소개 안해주고 나이제한도 4살 연상까지라고 하고 가입했는데, 7~8살 연상들부터 소개시켜려고 한점)- 구두 계약 위반.2) 첫번째 약속에서 남성분 집근처에서 만나게 하고 강남에 한파에 나가서 기다리다가 약속 2시간 전에 바람 맞은일. (아무 사과도 못들음, 결혼정보 회사 측에게 사과는 커녕 그 남성분이 아팠죠? 하며 선수치며 남성 옹호)3) 담당 매니저가 번호 교환도 안했냐며 조롱. 그리고 바람 맞아도 다음날 어머, 하며 카카오톡 하나 보내고 어떤 사과도 못듣고 배려도 예의도 없음.
저는 이 모든게 결혼정보 회사 측 사기 계약과 회원이 가입하자 본인들이 갑이 된점. 결혼정보회사측 책임으로 환불하려고 한건데, 환불하려고 전화하니 바람맞힌 남성이 자기들 소속이 아니고 저도 자기 회사 소속이 아니라면서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더라고요.. 아니 바람 맞힌 남성과 제가 자기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라고 떠드는 그곳 소속 회원이 아니면 그럼 누구 회원이란 말인가요?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1) 사업자(을)의 책임있는 사유로 계약해제 및 해지 시 환급 기준 -1회 만남 후 해지된 경우는 가입비 4,345,000원 중 3,765,666원 환불 (그래도 1회 만남.. 579,334원 쓴거임...)2) 사업자(을)의 책임 없는 사유로 계약해제 및 해지시 환급기준 - 1회 만남 후 해지된 경우 가입비 4,345,000원 중 2,317,333원 환불... (1회 만남에 2,027,667원 쓴거임...)
저는 당연히 사업자 (을)의 사기 계약, 약속 위반, 회원 관리 미흡, 회원에게 가입후 갑질, 막말로 환불을 요구한건데, 본인들은 책임이 없다면서 2번 사업자(을)의 책임 없는 사유로 계약 해제 및 해지시 환급 기준을 적용해서 4,345,000원에 2,317,333원만 환불해줬어요.. 저는 한번 만나고 2,027,667원을 쓴거죠... 이일로 너무 황당하고 우울증을 겪고 있어요.........
외로워서 좋은 사람 만나려고 큰 맘먹고 가입했다가 온갖 갑질 당하고,, 조롱에 (저는 살면서 인기도 많은 편이였고 요즘은 일에 몰두했고 여초 사회에 살다보니 만남의 기회도 점점 없어져서 큰마음 먹고 가입한거였어요... 그냥 우연히 전화 한통 받고.. 크리스마스때 외롭지 않게 보내게 해주겠다는 따뜻한 말한마디에 그동안 제가 외로웠는지 감동받아서 상담간거였거든요... 휴.. 가입할때와 다른 얘기와 가입 후 회원을 막대하는 태도,, 온갖 갑질,,에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상태예요.. 제 나이가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해서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야하나 하다가 고민하다 가입한건데, 가입 상담때 보여준 조금 훈훈한 일반인 정도의 명단들이 나이 어린 여자만 찾는다는 것도 황당, 결혼 적령기에 가입한 여자한테 나이 많은 사람 취급에 번호교환도 못했냐? 이러면서 조롱에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상처받아서 더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어요..
돈도 날리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원래는 이름도 몰랐던곳... )에 가입한 후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네요.....
당연히 1번 결혼정보회사 측 책임 아닌가요? 제가 1회 만남에 2,027,667원이라는 큰 돈을 날려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