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부터 고2때까지
1년동안 좋아하던 선배가 있었어
같은 부 였는데
첨 볼때부터 되게 인싸?ㅌㅋㅋㅋ
느낌 풍기는분이 였어
나는 좀 소심하구 친구도 그닥 없었어
근데 선배는 친구도 많고 성격도 쾌활해서
동경이였어 처음에는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어
그뒤로 연락도 보내서 간간히 연락하고
만나면 인사 하는 사이가 됐지..!
그때부터 짝사랑 시작이였구
처음 좋아했던 때 여친이 있었던거야
그래서 아차 싶었고 포기 하자 맘을 먹었어
그리고 며칠 뒤에 헤어졌다는 소식 듣고
다시 연락을 보내고 또 좋아하게 됐고 ..ㅋㅋㅋ
썸…? 비스무리 했어
티키타카도 잘됐고
근데 그 선배가 재결합을 한거
아 나만 바보 같이 좋아했네 하고
맘을 접었어 그때
그뒤에 얼마 안가서 연락이 왔는데
나는 거의 포기할때라 흐지부지 끝났구
그 이후에 남자친구가 생겨서
선배는 잊고 살았지..
그로부터 3년 반뒤에
선배한테 잘지내? 라는 메세지를 받았어
놀랬지 3년 넘게 연락 없던 그 선배한테
연락이 왔으니.. 그치만
그땐 다른 남자친구랑 만날때라
연락을 안했어
그 후 반년 지나서 나도 헤어지고. 그랬어
생각나긴 하더라
예전에 많이 좋아했던 선배라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을 했어
새해복 많이 받으라구 보냈나? 그랬는데
답장이 왔고
연락을 이어가다 오해도 풀리고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을 했어
선배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내 감정을 잘 모르겠더라고
애매하게 호감있는 느낌이였어
고민하다 하다 두근 거리기도 했고
예전에 좋아했으니 만나면 더 좋아할 수 밖에 없을거다 이런 마음이였고
결국 사귀게 되었어
그치만 예전과는 다른 감정이랄까..?
감정이 확실히 적다 이런 느낌이였어
뽀뽀 까지는 할수 있지만
키스.. 그이상? 까지는 상상도 안되고
모르겠는거야
이렇게 다시 만나게됐는데
애매한 감정때문에 쉽게 끝내고 싶진 않아ㅠㅠ
내가 너무 이기적이야..?